루크 공군기지, 산소 문제 발생후 F-35A 비행 재개

미 공군 관계자들이 19일 저녁에 11일간의 비행 중지후, 제56 비행단이 보유한 F-35A의 비행 작전을 수요일에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리조나주 루크 공군기지의 모든 F-35A 비행작전은 조종사가 저산소증 또는 산소결핍과 비슷한 증상을 다섯번 겪은 후인 6월 9일부터 취소되었다.

루크 공군기지 대변인 Rebecca Heyes 소령은 JPO, 록히드마틴, 공군 연구소(AFRL)과 다른 기관의 전문가들이 방문했을때 생리학적 문제의 근본 원인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요일부터 비행작전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Heyse 대변인은 "그러나, 유지보수 및 항공기 비행 장비 절차를 포함하여 가능한 원인으로 인한 구체적인 우려가 배제되었다."라고 했다.

루크 공군기지에서의 비행작전 재개를 결정한 것은 공군이 파리에어쇼에 F-35를 선보이면서 나온 것이다.

Heyse 대변인은 수요일 비행작전이 재개될때, 기술과 인적 성능 자료가 수집됨에 따라 다섯가지 기준이 일시적으로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것은

- 다섯건의 생리학적 사건 모두가 발생한 고도를 피한다
- 조종사의 생리적 위험을 줄이기위해 지상 절차를 수정
- 조종사와 의료진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생리적 훈련의 확장
- 매 비행마다 백업 산소 시스템의 최소 수준 증가
- 비행중 인간 성능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센서를 장착하는 옵션을 조종사들에게 제안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