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독일과의 잠수함 프로젝트가 좌초에 직면
터키의 단일 해군 계약으로 35억 달러 규모인 독일 조선소와 6척의 잠수함을 공동생산하려는 계획이 중요한 지연과 양식으로
인한 분쟁을 겪고 잇다고 터키 관계자들과 산업계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터키 관계자들은 프로그램이 지연에 직면했지만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2009년, 터키 정부는 ThyssenKrupp Marine Systems의 자회사인 HDW사와 터키 해군을 위해 U 214급 잠수함 6척 공동 생산 계약
을 체결했습니다. 이 잠수함들은 터키 북서부 Golcuk의 해군 조선소에서 건조되고 있었습니다.
다른 획득 관계자는 프로그램의 지연에 대해서 "좌절되었다"라고 했지만 자세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기술적인 이유"라고 전했
습니다. 그는 "나는 프로그램이 원래 시간표를 맞출 수 없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HDW 대변인은 이 기사가 나갈때까지 유용한 답변을 주지 않았습니다.
건조는 2011년부터 시작했으며 첫 잠수함 인도는 2015년에 있을 예정이었습니다.
터키 정부가 지연을 이유로 계약을 취소하거나 독일 조선소에 제재를 부과할 수 없는데 1년 전에 독일이 터키 최고 관계자들에
대한 도청을 한 것을 위협으로 받았기 때문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금년 8월, 독일의 Der Spiegel 지는 독일 연방 정보국이 2009년부터 터키를 염탐했다는 독일의 기밀 정보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도청의 규모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터키 외무주 장관은 이런 주장에 대해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앙카라 주재 독
일 대사인 Eberhard Pohl이 설명을 위해 소환되었습니다. 독일 정부는 협의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터키 외교관은 터키 정부가 베를린에 "잠수함 지연 VS 도청"를 거래하자는 검은 거래를 요구하지 않았다면서 이는 음모론이라
고 주장했습니다.
HDW는 프랑스 DCNS와 스페인 Navantia를 꺽고 계약을 맺었습니다.
2011년 터키 획득 기구의 지원을 받은 터키와 독일 회사의 팀은 HDW가 제작한 U 209급 잠수함 두척을 인도네시아에 팔려던 10
억 달러 규모의 거래에서 실패했습니다. 터키 팀은 한국의 대우조선해양과 경쟁했습니다.
(질문 합니다^^) Euronaval 2014 에서 사브가 선보였던 A26 의 성능 및 전망은 어떤가요?
http://milidom.net/news/49786 에 보면 6월에 스웨덴 정부가 A26 건조를 위한 초기 예산을 배정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문제는 고틀란드급의 MLU도 예산이 배정되었다고 하니 아직 나올려면 2020년대 초반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고틀랜드급도 수출한적 없고, 게다가 스웨덴이 앞으로 무기수출규정을 까다롭게 운영할 것으로 보이기에 (정권이 바뀌지 않는한)
독일의 214급 , 216급, 프랑스 스콜펜급 등과의 경쟁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어디까지나 제 의견이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