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미국산 무기와 셰일가스 수입 늘린다.
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0001000292 |
---|
일각에선 한국이 사드를 구매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셰일가스 수입은 에너지의 중동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좋은 방안인것 같지만
미국산 무기는 이미 많이 수입하고 있는데 뭘 더 사고싶은게 있나봐요!? (기대?)
1.일단 우리는 사우디가 아니고
2. F-35가지고도 시끌시끌한데 그런 고가치무기를 펑펑 사재끼는건 희망사항에 가깝지않을까요?
구매관련 타당성 검토나 경쟁 없이 할만한건 SM-6/SM-3 정도뿐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 보도는 곧 부인될 것으로 봅니다.
송영무 후보자의 인터뷰를 다룬 기사를 보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지켜봐야하겠네요
그런데, 소요제기나 그런 과정없이 대통령이 가서 우리 이런 무기 사겠소...라고 할수 있는 구조던가요?
전 가능성 0로 봅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저 기사가 사실이라면 sm-3,6 도입이 현실적일거 같네요.
송영무 후보자는 sm-3 에 대해서는 입장을 다시 유보했더군요.
개인적으론 사드 배치는 거리낄게 없지만 구매는 좀... 대형함 건조하거나 라이트닝 몇대 살 수 있는 돈인데.. 패트리어트2만있는 상황인지라 차라리 패트리어트3를 구입하는 편이....
국군한테는 없더라도 주한미군한테는 사드가 있으니 막을 수 있겠죠. 그리고 국군은 이미 L-SAM을 개발중이고 패트리어트3도 요격기회는 제공하니까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패트리어트3는 항공기등도 막을 수 있잖아요.
전투기 같은거로 협상하기엔 규모가 너무 커보이네요.
좋은 계획같아보입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미네랄이 부족해서 밀덕 대중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은 못살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KAMD 관련 구매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지겠지요
당장 미국산 계약 가능선에 있는건 조기경보기 추가도입, 탄도탄조기경보레이더-Ⅱ사업이나 해상초계기 헬기쪽 사업뿐일건데. 한미정상회담있다고 절차없이 정상회담기간에 결과 발표 할 수 있는 사업은 없는걸로 압니다만..
추가로 세일가스나 미국산 무기도입한다고 어떻게 문제해결될지...의문이긴합니다. ㅎㅎ 다른나라에서 트럼프행정부 취임후에 미국에 세일산업이나 미국인프라에 투자규모를 보면...
기업이 할만한건 하기는 하겠으나 그외에도 다른 여러사안이 정상회담에 올라온다는 이야기도있죠. 최근에 발제로 시끄러웠던 모 의제도 정상회담시 논의할것같고 지난 정부들가운데 있었던 한미 정상회담당시 마찰 몇몇사례가 되지않기를 바래야할텐데요.
현재 도입할만 체계 중에 탄도탄 방어로는 PAC- MSE가 가장 나을것 같습니다.
2020년대에 나올 고출력 레이저 요격체계는 탄도탄은 커녕 포탄이나 로켓 요격할 수 있는 정도인데요? 거기다가 종말 단계에선 물리적으로 요격하는게 더 확실하기도 하고요. 현실적으로, 상승단계에서 요격하는게 아니면 탄도탄 요격을 레이저로 하는건 무리입니다.
하층은 PAC나 철매로 방어가된다면. 북한은 종심이 짧아서 ABL같은 체계를잘살리면 상승단게에서 충분히 잡을 수 있고.킬체인도 있고. 그렇습니다. 굳이 몇조씩 들여서 중상층 방어가 필요한것인지 하는 생각입니다. 너무 군이 미군의 교리 전쟁사상에 매몰되지 않았나하는 생각입니다.
하층방어체계만으로는 요격기회가 1번 뿐인데 현재 어떤 요격체계도 요격 성공률이 100%가 않되기 때문에 다층 방어체계를 통해 요격 성공률을 올릴려는거지 무조건 미군교리를 추종해서 그런거가 아닙니다.
상승단계 요격 이야기는 제가 지난주에 다녀온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학술대회에서 있던 초고속비행체 특화연구센터 특별세션에서도 언급됬었는데, 현재 심도 있게 논의되고 있지만 유도탄이든 레이저든간에 탑재할 플랫폼(무인기)이 없어서 당장 구체화되진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mda의 레이저 무인기를 우리가 하려면 플랫폼은 어떤걸 할거며 레이저는 언제 개발할지 알수 있을까요?
그리고 극초음속 요격체는 언제 무슨 돈으로 하구요.
안타까운 마음과 별개로 한계와 현실도 봐야합니다.
이제 미국도 시도하는 중이고 자신이 없기 때문에 돈 걱정하고 있는데
우리는 왜 생각 못하냐고 하시면 ㅠㅜㅠㅠ
우리 기술이 그나마 이제 첨단에 발 담근지 15년정도 되는데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마치 미국이 f35 만드는데 왜 우린 못만드냐. F35 에 들어가는 엔진 그정도 엔진 왜 우린 만들 생각안하냐는 이야기같습니다.
열심히 쫓아가고 열심히 새로운 것도 도전하지만 아직도 나갈길이 멀고 멀어요. 울츠팩님이 원하는 것 되려면 몇십년 걸릴지도 모릅니다.
우선은 있는 기술과 사올수 있는 무기로 탄도탄 방어하면서 기술발전 시킬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려면 정찰자산이나 요격자산의 공세적 운용이 이뤄져야하겠지요?
근데 이 '공세적 운용'이라는게 정치적 영향을 많이받는지라 정권바뀔때마다 국방과 외교가 오락가락하는 우리나라에서 과연 실현 가능할런지는 모르겠네요.
사드는 미군이 도입하는 것을 우리가 도입하는 것으로 바꾸면 어떨까요?
그리고 lsam도 필요합니다. 탄도탄 요격 한번으로 안되니 다층방어해야죠.
Lsam은 40~70키로 정도 가능합니다.
나중에 lsam pip 만들어서 사드정도 요격 범위 만들고요.
이제는 탄도탄방어미사일을 만들수 있는 나라는 되야 할 정도로 우리 국력과 주변 환경이 그렇습니다.
중국, 러시아. 일본 다 자국의 미사일로 합니다.
우리가 못하면, 태클 걸겄이고, 이제 미국보고 팔지 말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막말로 대만처럼 될 처지가 될수도 있기때문에 기술개발 많이 해 놓아야합니다.
이지스함 들어오니 sm-3 들어오는 것 경제적입니다.
.sm-6 문제는 e-2d 조기경조기를 해군용으로 4대정도 도입했으면 합니다..
피스아이보다 해상이나 탄도탄 방어에 유용한 경보기여서요
2. 다 국산화 하기에는 자원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L-SAM이 타국이 판매를 잘 안하는 체계에다 한국이 꼭 필요불가별하여 개발해야하는 체계인지는 의문입니다.
3. 이지스함에 SM3를 바로 쓸 수 있는게 아니라 추가적인 비용이 필요하며, 이지스로 탄도탄 방어를 하려면 이지스함을 딱 방공포대로만 여러척(3~9) 투입해야 합니다. 한두개 포대만 배치하면 되는 지상발사체계에 비해아주 비효율적이죠.
3. SM-6의 탄도탄 방어능력은 제한적이라 크게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더불어서 공군도 4대 밖에 없는 조기경보기를 해군이 들인다는 것도 효율적인 방법이 아닐것 같네요.
천궁pip 가격과 팩2와 팩3의 가격을 생각하면 되겠죠.
천궁은 수출에 대한 기대도 있습니다.(중동쪽)
이제 첨단무기의 국산화는 필수 입니다. 첨단무기의 판매조건으로 강대국들이 얃소국을 휘둘르니까요.
2. 타국들도 이제 탄도탄방어를 추진하는 나라들이 많습니다.
Lsam 이 안팔린다는 결론은 어떻게 나왓나요? Lsam도 pip 해서 사드까지 올리면 도비니다. 애로우2. 3처럼요
한국이 꼭 필요불가별하여 개발해야하는 체계인지는 의문이 든다고 하셨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는 지요?
탄도탄 방어가 가장 시급한 나라에서요?
3. 새로 만드는이지스함은 sm3 가능하고 추가 돈 안들어갑니다.
기존 이지스함 3대 탐도탐 방어오추가적인 비용이 가장 싸게 들어간다는 것은 많은 토론이 있었고 총 6개 됩니다.
4. 피스아이 탄도탄 요격 조정 안됩니다.
우리 국토가 작기 때문에 피스아이 4대와 e 2d 4대를 같이 사용하면 됩니다.
꼭 해군 공군으로 구별할 필요없습니다.
사드는 보통 2 포대 정도면 대부분을 커버하기 때문에 그정도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3포대 배치하기 위해 개발하는 L-SAM은 적은 수량으로 인하여 개발비를 분산시키기가 어렵기 때문에 사드보다 저렴해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수출이 목적이 되어선 곤란합니다. 무기를 개발하는 이유는 한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서지, 업체의 이익을 보전해주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2. 탄도탄 방어가 시급하다면서 미군 사드는 지연시키고, PAC-3 업그레이드는 지지부진하죠. 인식과 정책의 괴리가 큽니다.
3. 새로 추가되는 3척은 기본 사양으로 돈을 추가로 들였으니까요. 이지스를 붙박이 방공포대로 쓴다는건 돈낭비입니다. 사드나 이지스 어쇼어가 압도적으로 경제적입니다.
4. 함정이 탄도탄 요격을 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국토가 좁은거랑 E-2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습니다.
북한 로켓무기 위험이 갈쑤록 증대되는데,,, 계속 미국 자산만 바라 본다는 것도 바보짓이죠,,,이지즈함도 3척있고 추가 로 3척 건조하고,, 그린파인더 레이더 2기 추가로 2기해서 기본 자산은 있으니까... sm-3/6인티하고, 애로우2/3라도 조속히 도입하던지,,, 미국의 샤드 배치 지렛대 삼아서 한국군 독자 운영 샤드를 구매하던지... 앞에 언급한 애로우와 이지즈함 인티에 대해 협상을 해야죠,,,박근혜 정권때의 군사담당자들은 아무것도 않하고 있었죠,
당장 시급한 kamd 구축할때까지 기달릴 시간이 없죠,,, 예산 증액해서 투트렉으로 가던지,,, 하나를 죽이고 몰빵하던지 해야죠,,, 국방부 자체가 너무 안이하게 대응한것 같네요,,
군사 기술을 우리기술로 만들어 놓지 않으면 대만처럼 사고 싶어도 살수 없게 됩니다.
또한, 미국이나 중국, 일본에 우리의 패가 없어져요.
말 안들으면 안준다. 왜 사냐, 왜 미군에 무기가 많아지냐.. 일본이 왜 한국에 사거리 연장하냐등
미국에 일본에 중국에 휘둘립니다.
레이시언사는 지상배치 SM-3와 AN/TPY-2 레이더 조합도 가능하다고 선전하는 것 같은데요.. 두가지 모두 자기네가 만드니까 기술적으로는 가능한 것 같습니다만.. L-SAM을 포기안할 것이면 사드보다는 SM-3가 더 나을 수도 있죠. 다만 SM-3는 이동식 발사대가 아직 없는것이 단점인 것 같네요.
성주까지 무인기 들락거리는 꼴을 보니 우리 종심 환경에서 이동식이 아닌것은 아주아주 치명적인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지스 어쇼어 자체가 고가치 자산이자 연약한 표적이기 때문에 전시에 보호하느라 괴로울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