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위대, PAC-3 미사일 훈련 예정

일본 자위대가 북한 미사일을 막기 위해 PAC-3 미사일 요격체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화요일 NHK는 목요일(15일)부터 10일간 시작될 훈련은 일본 전역의 네군대 자위대 기지에서 실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Inada Tomomi 방위상은 기자들에게 이번 훈련은 "탄도미사일에 대응하는데 필요한 전술적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PAC-3 훈련은 일본 항공자위대의 Aichi현 Komaki 기지, Fukuoka현 Fukuoka 기지, 도쿄 인근 Saitama현 Camp Asaka, 그리고 Kumamoto현의 네번째 기지에서 실시되고 있다.

일본 항자대는 2013년 10월 PAC-3를 사용한 미사일 요격 훈련을 실시했었다.

방위상은 탄도미사일에 대한 군의 군비가 일본 국민들의 "불안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방위상은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하고 주일미군과 함께 합동 미사일 요격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일본은 현재 전국에 PAC-3 17개 포대를 가지고 있다.

2016년, 일본은 북한의 계속되는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서 미사일 방어 체제에 더 많은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