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새로운 헬기와 Anka 무인기용 엔진 공장 설립 계획

 

사진 : IDEF 2017에서 공개된 TAI의 T625 헬기

https://www.airrecognition.com/index.php/archive-world-worldwide-news-air-force-aviation-aerospace-air-military-defence-industry/global-defense-security-news/global-news-2017/may-bis/3454-tai-unveils-t625-light-utility-helicopter-at-idef-2017.html

 

 

터키 최고 획득 관계자에 의하면, 터키 정부가 터키가 자체 제작한 헬기를 위한 자국산 엔진을 설계할 새로운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한다.

터키 SSM 수장 Ismail Demir은 새로운 회사가 터키 정부의 통제를 받는 General Electric의 협력사인 TEI(Tusas Engine Industries)로부터 헬기 엔진 설계 작업을 인수받을 것이라고 했다.

Demir씨는 "우린느 G와 헬기 엔진 공동 개발을 제안했었다. 그들은 동의했지만 제한을 가했다. 우리는 저작권을 공유하고 싶었지만 그들은 자신들을 위해 그것을 원했다. 우리는 자체 엔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TEI는 이미 헬기 설계부를 가지고 있다. Demir씨는 이 부서가 새로운 회사로 인수될 것이라고 밝혔다.

TEI 총책임자 Mahmut Aksit씨는 약 2년후에 계획된 엔진을 개발하기 위해 기본적인 작업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프로토타입은 4년반안에 제작할 수 있으며 인증에는 1년반이 더 걸릴 것이다. 나는 개발을 완료하고 엔진을 상품화하는데 7-10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TEI의 자회사인 TAI(Tusas Turkish Aerospace Industries)의 총책임자인 Temel Kotil는 업계가 Binali Yildirim 총리에게 첫 100% 터키제 헬기 엔진을 그것보다 빨리 개발하고 제작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개로, TEI는 터키의 첫 자국산 무인기인 Anka를 움직일 170 마력 엔진도 개발하고 있다. Aksit씨에 의하면, 계획된 저렴하고 가벼운 엔진은 Anka와 무장버전에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이 엔진은 Anka를 최대 45,000피트 상공에서 비행할 수 있게 할 것이다.

금년 1월, TAI는 자국산 첫 헬기의 프로토타입 제작을 완료했다.

쌍발엔진 경헬기는 민간과 군용으로 사용될 것이다. 두명의 조종사와 12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T-625라는 자국산 헬기는 5월 9-12일동안 이스탄불에서 열린 IDEF 전시회에서 전시되었고 터키군의 UH-1H를 대체할 것이다.

T-625의 미래 버전에는 엠뷸런스와 수색구난 모델이 포함된다. T-625는 조종사 훈련용으로도 사용될 것이다.

TAI 관계달은 T-625가 2018년 하반기에 처음 야전 시험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 비행은 2018년 9월 6일로 예정되어 있다. 프로그램의 다음 단계는 플랫폼의 국제 인증을 획득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