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폴란드가 무장 드론을 구입하기로

http://www.defensenews.com/article/20141104/DEFREG01/311040030/Poland-Buy-Armed-Drones-Amid-Ukraine-Crisis

이번 화요일 (11월 4일) 나토 회원국인 폴란드가 우크라이나 사태에서의 역할을 한 러시아와 긴장이 높아지자 수십억
유로 규모의 자국군 재건의 일부로 무장 드론을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Czeslaw Mroczek 국방차관은 AFP 통신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 드론들을 우리 영토를 방어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
혔습니다.

"우크라이나쪽 상대가 나에게 자신들의 중요한 문제점중 하나가 우크라이나 영공에서 포병용 표적을 찾는 러시아의 드
론이라고 확인해줬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이런 상황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는 해답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폴란드 정부는 2017년부터 정찰용 드론을 구입하고 2018~19년에 공격용 드론을 구입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으며,
전투용 무인기 또는 CUAV에 대해 미국 제작사들, 다른 업체들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폴란드는 향후 10년간 336억 유로 (420억 달러)를 들여 미사일 방어망과 방공 시스템, 장갑차 그리고 잠수함에 드론을
추가하여 군 장비 업그레이드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일으킨 러시아와 긴장이 높아지면서 나토의 동쪽 측면의 국가들은 모스크바의 동향에 경고를 울리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핵 무장이 가능한 폭격기와 다른 전투기들이 유럽의 영공을 금년에만 100번 넘게 침입하자 나토가 요격에 나
서면서 긴장이 조성되고 있는데, 이는 2013년 전체와 비교하여 3배가 넘는 횟수입니다.

*MTCR 등의 영향으로 미국이 영국을 제외하고 프랑스 등에는 비무장형만 팔았는데, 폴란드에 팔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