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함 미사일 여러 발 발사…軍 "文대통령에게 즉시 보고"(상보)

어선, 상선, 잠수함을 고루고루 흩뿌려 놓고 암호화된 통신수단을 갖춰야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더불어서 실시간으로 자료를 전송해주지 못하면 탄도탄을 쏠 수가 없죠. 1시간전 위치를 알아봐야 지금 위치를 추측해서 탄도탄을 쏠 수량을 갖추기 어려우니.

 

북한 잠수함이 어떻게 천안함의 위치를 파악했는지에 대해서는 따져봐야겠지만, 전시에 상선과 어선으로 항모 위치를 파악하겠다는건 어불성설이고, 미사일로 잠수함이 위치한 곳으로 몰아가겠다는건 더욱 더 불가능합니다. 탄도미사일이 수천발에 TEL이 수백대 이상 있다면 탄막(?)을 구성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미사일과 핵 개발에 여러모로 기여중인 중국이나 러시아가 비밀리에 항모의 위치정보를 알려줄 수도 있죠.

전면전에 돌입한 상황이 아니라면 근처에 투발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견제 역할을 할 수 있을테니까요.

네 정상적인 교리라면 맞는 말씀입니다만 해상유격전을 표방하는 북한의 전술구사를 볼때 개연성이 있다고 본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린것처럼 꼭 실시간으로 파악헤서 대함탄도탄이 정확히 항모전단에 낙탄할 필요도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탄도탄 회피기동로에 잠수함을 매복해서 일격을 노릴수 있겠죠.물론 많은 노력과 자산의 피해를 감수해야하지만. 한방만 하면.. 유격전 사상에서 나올수 있는 전술이라 봅니다. 천안함 말씀을 두린 이유는 해안포 도발을 수차례해서 우리 전력들의 대응전술을 파악하고 미이 잠수정을 백령도에 매복시켰다가 해안포를 피해서 대응기동하던 천안함 피격. 이개 생각나서 말끔드린것입니다

항모전단은 섬 주변의 좁은 해역으로 진입하지 않고 수백km 떨어진 대양에서 작전합니다. 해상유격전을 하고 싶어도 북한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하죠.

그게 미국항모가 너무 멀찍이
떨어져 활동하면 우리 일부 국민들과 언론들이
왜 제대로 안도와주냐고 아우성치면서
정치적인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것때문에라도 붙어서 활동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보통항모전단은 천해에 진입하지 않습니다.그래서 대함탄도탄이 효용을보려면 다양한 탐지.감시자산을 운영하는것입니다.북한은 못하죠. 그런데 동해는 닫힌 바다라서 대양과는 다르게 감시할수있는 영역이 제한될수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러시아와의 정치적인 이유로 인하여 미항모전단이 일정위도 이상북쪽에서는 작전하기 어려우니 북한의 지상감시자산 및 위에서 말씀드린 자산들을 운영하면 굳이 실시간이 아니라도 탐지가 불가능해보이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뭐 서해는 중국때문에 미항모전단이 전시에 들어오기 쉽지 않을것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