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레일건 개발에 대한 과학 및 기술 개발 노력에 더욱 투자할듯

미 해군이 FY2018 예산에 전자기 레일건(EMRG)을 함선에 올리기 위한 예산을 요청하지 않았지만, FY2019에 시험을 위한 프로토타입을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R&D) 노력에 계속 지원할 것이다.

FY2018 예산에서 미 해군은 EMRG를 포함한 여러 혁신적인 해군 프로토타입들(INP, Innovative Naval Prototypes)의 연구개발 그리고 평가(RDT&E)를 위해 9천3백만 달러를 요청했다. 해군이 EMRG  연구개발을 위한 특정 수치를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레일건에 얼마나 배정될지는 불분명하다.

미 해군 연구소(ONR)의 EMRG 프로그램 메니저인 Tom Boucher씨는 jane's에게 EMRG를 위해 어떤 예산이 되던지간에 32 MJ, 분당 10발을 발사할 수 있는 수명이 긴 포신을 향해 계속 발전할 것라고 밝혔다.

기존이 수항함정용 함포와 달리, EMRG는 100 해리 넘어로 (탄두가 없는) 발사체를 발사하기 위해 추진체 대신 전기를 사용한다. 고압전류에 의해 생성된 전자기장은 금속 도체 또는 아마추어(amature)를 두개의 레일 사이에서 4,500mph에서 5,600mph로 발사한다.

그는 "우리는 몇가지 기술 분야를 통해 이것이 가능한지 확인했다."고 말하고 "이 일의 많은 부분은 하부 시스템과 부품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우리는 이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프로그램 사무국은 분당 10회 반복 발사 달성; EMRG의 포신 수명을 연장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재료 발견; 포내 열특성 관리; 그리고 포를 위한 전원 시스템 설계를 포함한 여러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