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JSTARS 기체중 일부는 2034년까지 유지될수도

미 공군이 일부 기체가 더 오래 비행할 수 있다는 최근 보고서에도 불구하고 기존 JSTARS 교체 계획을 추진할 것이다.

3월, 미 공군은 개별 JSTARS 기체의 수명을 결정하기 위한 동체 피로 시험을 완료했다.

FlightGlobal이 입수한 보고서에 의하면, 오리지널 707-300 기체를 제작한 보잉이 제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로그램 사무국은 동체의 수명이 이전에 예상된 것보다 더 길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보고서는 미 공군은 기존 JSTARS 기체들에 대한 수명연장 프로그램(SLEP)을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유지보수 문제와 트랙 기록을 가진 16대의 개별 기체로 구성된 E-8C 함대는 2017에서 2022회계연도까지 단계적으로 퇴역할 예정이다. 하지만 연구결과 운영수명이 2023 회계연도에서 2034회계연도로 연장되었다.

미 공군은 2034년까지 얼마나 많은 기체를 사용할 수 있는지 밝히지 않았다. 보잉은 주익과 같은 나머지 구조 영역을 평가하기 위하 추가 연구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직도, 미 공군은 현재 기체 가용성을 고려할때 JSTARS 재편 계획을 변경할 계획은 없다.

미 공군은 신형 JSTARS 플랫폼에 대한 계약 체결을 FY2018로 예상하고 FY2024 마지막 분기까지 초기운영능력에 도달할 계획을 세웠다. 루이지애나주 Lake Charles에 있는 노드롭그루만의 의 유지시설에서의 유지정비가 지연되면서 현재 항공기 가용성은 42%로 낮은 수준이다.

보고서는 "기체 가용성은 꾸준하게 하락하고 유지비는 지원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들 두가지 요인은 원래 JSTARS 교체 프로그램을 시작한 촉매였다."

6월 6일 의회 청문회에서 David Goldfein  공군 참모총장은 기자들에게 오래된 임무 시스템을 새로운 플랫폼으로 이식하는 공군의 EC-130H Compass Call 크로스 데크(기체 전환) 노력과 달리, JSTARS 교체는 전체 무기 시스템을 오버홀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Goldfein 참모총장은 미 공군은 엄격한 시험을 통해 항공기 수명 연장을 검토하고 있으며, 공군은 부숴질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을 확인하고 미래에 예산을 지원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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