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국방장관에게 V-22 구매를 요구

http://www.defensenews.com/article/20141102/DEFREG04/311020010/Israeli-Brass-Urge-MoD-Stick-V-22-Deal?odyssey=nav|head

이스라엘 최고 군 장교들이 Moshe Ya’alon  국방장관에게 12월 10일 만료되는 미 국방부가 벨-보잉 V-22 틸트로터를
싼 가격에 제안한 것에 대해서 거절하지 말것을 촉구했습니다.

장관은 두달전에 이스라엘 공군이 이 항공기를 운영하기 위한 훈련을 포함하여 이 패키지를 승인했습니다. 이스라엘 방
위군 참모분부와 모사드는 이란을 목표로 하는 임무를 포함하여 특수작전 지원을 위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이 패키지는 지난주에 열릴 예정이던 고위 장관급 위원회에서 승인될 계획이었지만 Ya’alon 장관이 지원을 철회하면서
회의는 11월 5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언론들은 지난주에 Ya’alon 장관이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이스라엘의 벤자민 네탄야후 총리간에 팔레스
타인 평화회담과 서안 정착지 문제에 대한 이스라엘의 정책을 놓고 지속적으로 긴장이 벌어지고 있는데에 대해 이 제안
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a’alon 장관의 고문은 다가오는 고위 장관급 위원회에서 V-22 구매가 통과되기 위해서는 국방부 장관의 결정이 필요
하다고 확인해주었습니다.

고문은 대신에 장관이 예산 압박과 가자지구 전투 이후 우선순위에 - 그리고 제한된 투자 자금 - 이스라엘의 정밀 무기
보유량과 지상작전부대를 위한 장갑차량에 둘것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