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공군과 해군이 F-35 도입 검토중
| 출처 | http://elpais.com/elpais/2017/06/05/inen...78384.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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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공군은 45대에서 50대가 필요하고 해군은 12에서 15대가 필요하다. 이 프로그램은 60억 유로 이상을 지출할 수 있으며, 이 항공기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군수지원을 고랴할때 두배 이상이 될 것이다.
만약 해군이 함선에서 항공력을 발진시키는 해군 항공력을 유지하길 원한다면 대안은 없다. 해군은 점진적으로 AV-8B 헤리어II를 퇴역시켜야하고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수직이륙 및 단거리 착륙기는 F-35 뿐이다. 그들 없이는 해군 기함 Juan Carlos I은 헬기 항모로 축소될 수 밖에 없다.
해군 관계자들은 F-35가 (9천만에서 1억3천만 유로 사이로) 너무 비싸고 12에서 15대는 의미있는 협상 마진에 비해 너무 작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해군 고위 관계자는 하지만, 만약 공군이 같은 모델을 주문하기로 한다면 상황은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공군 참모총장 Fernando Alejandre 장군은 미래 전투기는 금년말 이전에 승인을 받기 위해 예정된 새로운 군 능력 목표의 우선순위중 하나라고 밝혔다. 목표는 유로파이터와 함께 스페인 공군 전투기 프로그램의 최일선에 있는 F-18의 교체다.
F-18은 1980년대에 공군을 기술적 능력면에서 큰 도약을 이루게해줬지만, 기체들은 30년이 되었고 대부분 기체는 수명한계가 7,000시간을 가진 주익으로 5,000시간 이상을 비행했다.
현재 86대가 운용중인 항공기 가운데 Canary 제도의 기체는 3년 정도 운용시간이 남으면서 시급히 대체가 필요하다. 모든 F-18은 2025년부터 퇴역이 필요하다.
군 소식통들은 오랫 시간이 걸릴지 모르지만 새로운 전투기를 확보하는 과정은 매우 길기 때문에 늦어도 2018년까지는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우리가 더 기다릴수록, 협상조건은 악화될 것이다."라고 했다.
공군 소식통은 개선된 상황에서 불구하고, 유로파이터는 조종사 헬멧에 센서를 통합하여 360도 전방향 시야를 확보한 5세대 전투기인 F-35와 비교할 수 없다고 했다. 그들은 단일 모델에 의존하면 유로파이터에 구조적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공군을 취약하게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F2000은 스페인이 지분 14%를 가지고 있으며 스페인에 약 3,000개 이상의 직접적인 일자리를 만든 유럽 프로그램이다. F-35는 미국 항공기로 스페인은 생산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다. 스페인은 과거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호주, 캐나다, 덴마크, 노르웨이 그리고 터키와 함께) F-35 컨소시엄에 참가를 요청받았지만 스페인 국방부가 거부했다.
당시 이 문제에 대한 책임자였던 소식통은 "재정적 기여도는 높았지만 산업적 수익은 적었다"라고 말하고 "우리는 동시에 EF2000과 F-35에 투자할 여력이 없었다."고 했다.
정치, 산업 및 군사적 영향을 감안할때 군의 미래 전투기 도입은 María Dolores de Cospedal 국방장관이 해야할 가장 중요한 결정중 한다ㅏ. 물론, 국방예산이 증가한다면 지불할 수 있다.
폴라리스
타이푼을 개발/운용하고 있는 국가들이 라이트닝2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네요. 기존 파트너인 영국, 이태리에 이어서 독일에 스페인까지.
현재 개발 중이거나 개발될 5세대 전투기들은 판매/구매가 가능한 스텔스 전투기 중 고성능에 해당하는 라이트닝과 확실히 구분 되는 성능으로 시장에 접근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저쪽은 F-35도입에 논란없어서
유파가 폭망한게 F-35 구매 국가들에게는 이득으로 다가오는군요.
장기적으로 봤을때 대안이 낮아진거에 대해서 마냥 좋아할일은 아닌듯 합니다..
이번에 록마 콧대가 더 높아지는건 아닐련지..
오히러 좋은게 아닐까요? 도입수량이 증가할수록 가격이 내려가고 불확실성이 감소하니까요.
그거는 저도 동의하는것입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말씀드린겁니다; 경쟁자가 그만큼 없어지면 독과점이 심해지는건 자연 논리이니깐요;
그렇군요. 생각해보니 대채 기종이 없으면 독과점이 심해질수 있겠네요. 헌데 F-16도 이런 독과점 문제가 있었나요? 가장 많이 팔린 전투기로 알고 있어서 독과점 문제가 있지 않았나요?
그때와 지금은 매우 다르죠.. 경쟁 전투기라고 하기 뭐하지만 라팔, 타이푼, su 시리즈 전투기등등
각 나라마다 다양한 기종과 기능이 존재했습니다..
헌대 지금은 전방위 스텔스 능력을 가진 전투기는 F35, F22가 거의 독보적인데다가
대부분 러시아나 몇몇 유럽 국가를 제외한 전세계가 거의 록마로 싹쓸이 되는 모양새입니다.
미 공군 도입가격이라는게 걸려있는 FMS에서 독과점에 의한 과다 이익이 발생할까요?
제가 말씀 드린부분은 장기적으로 발생할수 있는 이익이라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대부분 전방위 스텔스기를 구매하는 추세이기도 하고
F-22 법제화로 판매를 못한다 치지만 F-35를 능가하는 스텔스기가 도입되지 않는한
록마의 장기적인 유지보수 이득과 더불어 추가 구매로 상승세일게 불보듯 뻔할게 분명하니깐요..
F-22의 생산과 종료 연도, 그리고 판매 가능했던 수량을 고려할때 F-22를 판매한들 F-35에 미칠 영향은 별로 없었을겁니다.
그리고, 일본은 F-22 도입 좌절로 F-35 도입후 F-3 전투기 독자(기술지원) 개발로 돌아섰죠.
그것은 미국이 자국내 자체 생산량만 봤을때였을테고
사실상 개발단가가 올라가 생산대수를 줄일수 밖에 없었습니다.
자국 뿐만 아니라 타국에도 F-22를 판매했다면 달라질 수치였죠
F-22를 F-35만큼 찍어내면 모를까, 큰 가격 하락은 없었을겁니다.
타국에도 판매되었다면 F-22를 대량생산했겠죠.
그렇게 된다면 가격 하락은 자명한 일이구요.
일본도 F-35를 라이센스 생산하겠다고 하는 마당에 F-22는 더욱더 그러했을겁니다..
F-35는 라이센스 생산이 아니라거의 조립입니다. 중앙동체는 LM이 납품합니다.
F-22 대량생산 추정의 근거나 다른 부분에서 의견 차이를 확인했으니 이만 하겠습니다.
부품도 라이센스 생산 아닌가요?
조립도 마찬가지이구요..
라이센스 생산 방식은 여러가지입니다..
다만 일본은 다양한 라이센스 방식으로 기술력을 축척하는것이 무시못할일입니다.
그리고 어떤 의견 차이를 말씀하시는지..?
대부분 같은 이야기를 다르게 말하는것 같은데;
해외에도 F-22를 판매한다면 가격이 안떨어질 이유가 있나요?
자꾸 했던말을 반복해서 말하게 되는데 F-22를 타국에도 판매만 한다면 가격하락은 당연한것입니다.
생산라인도 자체적으로만 생산하고 자국내에서만 돌리려고 하니 가격상승된것은 자초한것입니다.
요즈음엔 미국내 추가 생산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이 기회에 타국에도 라이센스 방식으로 부품생산 방식을 택한다면 충분히 가격경쟁력을 갖출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F-22가 이스라엘 및 일본만 구매한다고 하셨는데 그것은 현시점에서만 생각하시는거 아닌가요?
대체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F-22를 구매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체기종으로 F-35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물론 예산문제도 있지만 그건 시간 문제일뿐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일본이 F-22 도입하면 우리나라는 F-35만 도입하고 앉아 있을까요?
1. F-35 도입국이 늘어날 수록 록마의 콧대가 높아지고 입김이 강해지리라는 건 자연스러운 추측이 맞습니다.
2. f-22는 워낙 커다란 기술적 도약을 이룩한 기체였기에 해외로 판매했을 가능성은 0에 가깝습니다.
해외에도 판매했다면, 이라는 가정 자체가 부질없습니다. 일본은 f-22가격이 3억불이었어도 도입하려했습니다.
가격 때문에 도입을 못한게 아닙니다.
일본에 팔았다면,,한국도, 다른 나라에도 팔았다면,
이런 가정 자체가 쓸모없습니다. 오하이오급 가격이 얼마인지 신경 안쓰는 것과 같습니다.
3. 일본의 f-35 조립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그로 인해 얼마나 기술 습득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합니다.
제가 보기엔, 일본내 생산하는 부품의 수가 너무 적어서 라이센스 생산이라기엔 그 효과가 미미하다 라는 의견이 우세더군요.
다른 모델을 주문하느냐, 공군이 아주 그냥 제대로 양보해서 B로 통합해 사느냐 계산기 두들겨보는건가요.
F-35를 놓고 공군과 해군이 동일한 모델로 도입하는 경우는 영국의 예가 있기에 스페인도 고민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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