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GAO, 육군 권총 도입 사업에 대한 글록의 이의제기 기각
출처 | https://www.armytimes.com/articles/gover...-sig-sau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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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회계기구(GAO)가 미 육군의 신형 권총 경쟁에서 정부가 10년간 5억8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업체를 재선정해야한다는 총기 제작업체 글록(Glock)의 항소를 기각했다.
미 육군이 금년 1월 30년 이상 병사들의 부무장으로 사용된 M9 베레타를 대치하기 위해 시그 사우어(Sig Sauer)를 선정하자 글록은 2월에 이의제를 제기했었다.
월요일(5일)은 GAO의 결정 마감일이었다.
GAO 조달 법률수석 Ralph White는 이메일 성명에서 글록은 육군의 RFP에 의한 "계약에 요구되는 최소 계약수량에 대한 해석 요청"으로 이의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GAO는 이의를 RFP가 제안서의 조건에 따라 3개가 허용되었지만 육군이 하나의 계약만 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글록의 이의제기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글록은 육군이 제안을 부적적하게 평가했다고 항의했다. GAO는 이 또한 "글록의 경쟁을 침해할 어떤 오류도 없었다"고 기각했다.
글록과 시그사우어 모두 GAO에게 재검토를 요청할 수 있다. 양사는 GAO 규정에 따라 거부되었을 경우 10일 이내에 요청을 제출할 수 있다.
이전에 GAO 관계자는 글록이 공식 마감일자 이후 이이를 제기했기 때문에 시그사우어와 육군이 이 계획을 추진하는 것을 먹지 못한다고 밝혔었다.
4월 미 육군은 제101 공수사단이 금년말 처음으로 신형 권총을 받는 부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그사우어는 2014년 P320을 발표했다. P320은 9mm, .357 SIG 그리고 .40 S&W 탄약을 발사할 수 있다. 육군은 9mm 버전을 사용할 것이다.
P320은 사용자가 프레임 크기를 조정할 수 있고 그립 모듈을 교체할 수 있는 폴리머 striker-fired 권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