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드론형 금속탐지기 공개

 

미 해군이 해병대 Camp Pendleton에서 새로운 무인 금속 탐지 시스템을 공개했다.

Mine Warfare Rapid Assessment Capability (MIW RAC) 시스템은 해변 상륙시 폭발물 처리팀이 신속하기 지뢰와 위험한 장애물을 찾아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시험동안, 드론이 땅에 묻힌 더미 지뢰를 정확하게 탐지하고 위치를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탐색자료를 운용자의 휴대기기에 전달했으며, 해군 연구소(ONR, Office of Naval Research) 지휘책임자인 Matt Matteson 중령에 의하면 능력은 "많은 생명을 구할 잠재력이 있다."고 한다.

Matteson 중령은 6월 1일 기술을 공개하면서 "신속하게 지뢰를 제거하거나 위치를 결정하여 해안가에 접근하는 수병들과 해병대원들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해군의 ALMDS와 소해 소나 시스템과 같은 수중 기뢰 탐지 능력에 새로운 실시간 항공 보완을 제공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MIW RAC는 넓은 탐지범위를 지니며 복잡한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다양한 대상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고도로 민감한 자기 센서 시스템이 장착된 경량 쿼드콥터로 구성된다.

해군 ONR의 신속대응 과학기술 프로그램인 TechSolutions은 해군 원정 전투 사령부가 해안파대(surf zones)의 잠재적인 위험을 감지할 수 있는 사용하기 쉬운 휴대용 시스템을 요청한 2015년부터 시스템 개발을 시작했다.

해군 수상전센터 과학자인 Rosemarie elrich에 의하면, MIW RAC의 영감은 사림이 은폐된 무기들의 위치를 알아낼수 있도록 해줄 Broadband Discovery Systems이 개발한 고정 스캐닝 시스템에서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 컨셉은 정지 물체를 탐지하고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초민감 이동 시스템을 위해 발상을 전환했다.

금년말, TechSolutions은 내년 함대 전체에 시스템을 보내기 위해 프로토타입 MIW RAC를 해군 원정전투 사령부 폭발물 처리반에 보내 추가적인 시험과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