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총리, 호주가 중국과 미국 가운데서 선택해야한다는 주장 일축

호주  Malcolm Turnbull 총리가 싱가포르에서열린 연례 지역 안보정상회의(*샹글리라 회의)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참가가 미국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것을 깨달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깨달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총리는 청중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광범위한 연설에서, 중국은 다른 국가의 주권을 존중하고 지역 국가들에게는 테러와의 전쟁에서 계속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총리는 지역 및 세계의 국방과 안보 전문가들이 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 안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정부간 정상회담인 샹글릴라 회담(Shangri La Dialogue)의 기조연설에서 연설했다.

Turnbull 총리는 이 지역에 존재해온 규칙 기반 구조에 대해 열정적으로 변호했고, 지역 국가들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세계에서 역동적인 부분이 되는 것"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우리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미국의 일관된 세계 지도력에 의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총리는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의 평화보장의 혜택을 받는 사람들이 군사력과 재정적으로 기여하도록 요청한다"를 인정한다면서 이 지역의 안정을 위한 미국의 공약 비용을 인정했다. 그는 호주는 2020-21년까지 국방비 지출을 GDP의 2%로 늘릴 계획이라고 확인했으며, 중국과 인도가 경제 대국으로 올라서면서 "더욱 다극화된 지역의 무게감이 커진다"고 밝혔다.

"중국의 힘은 계속 성장하고 있고 가장 치열한 논쟁의 주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베이징이 경제력에 맞는 전략적 영향력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인정했다.

Turnbull 총리는 호주가 최대 무역 상대인 베이징 그리고 전통적 동맹 워싱턴 사이에서 선택해야한다는 의견은 "완전히 잘못된 선택"이라고 밝히고, "미국과의 동맹은 이해관계와 가치관의 깊은 일치를 반영한다"고 선언하고 중국과 호주는 "좋은 친구이자 파트너"라고 선언했다.

이 지역의 테러 문제에 대해서 총리가 연설에서 쌍둥이 문제를 강조했다. :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ISIL의 이른바 칼리프가 파괴되면서 이 지역으로 돌아가려는 전투에서 단련되고 숙련된 전투원; 그리고 이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알카에다와 ISIL과 같은 테러 조직.

이는 지난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폭탄테러 그리고 필리핀군의 남부 민다나오에서 ISIL 연계 반군과의 전투에서 입증되었다. 그의 연설에서 Turnbull 총리는 "우리는 서로의 안보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테러리스트들의 네트워크가 나국적인 것처럼, 그들을 이기기 위해서 다국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의 연설은 말레이시아 대표인 Dzirhan Mahadzir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그는 Defense News에게 Turnbull 총리의 연설에 대해서 "그는 사상을 지나지게 강조하지 않고 균형잡히게 설명했고, 중국에게는 국제 체제와 협력하고 규칙을 존중하면 모든 이들을 함부로 대하는 현재의 접근 방식보다 훨씬 더 큰 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메세지를 주었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