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CARAT 2017 훈련을 통해 아태지역 군사 훈련 강화중

아태지역에서 파트너들과의 군사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에 따라, 미 해군은 다자간 단계, 그리고 더 복잡한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훈련을 포함하여 CARAT(Cooperation Afloat Readiness and Training) 시리즈 해군 훈련을 진화시키고 있다.

금년에 23회째인 CARAT 2017에서 미 해군 알레이버크급 유도미사일 구축함 USS Sterett (DDG 104) 와 LCS  USS Coronado (LCS 4)가 싱가포르 해군과 태국 해군과 함께 훈련하면서 처음으로 다국간 단계를 도입했다.

합동 비행 작전과 부분적인 전술 기동이 포함된 이번 훈련은 2017년 5월 중순 남중국해에서 실시되었고, 싱가포르 해군 Formidable급 프리깃 RSS Intrepid (69) 와 태국 해군 Naresuan급 프리깃 (421)이 참가했다. 이전의 CARAT 훈련은 미해군과 의 양자 훈련만 있었다.

Coronado함 지휘관인 Doug Meagher 중령은 훈련에 대한 성명에서 이러한 다자간 훈련은 협력적인 안보 임무를 함께 수행하는 3개국 해군의 능력을 더욱 강화시켰다고 밝혔다.

CARAT 2017 은 현재 5월 29일부터 8일간 진행되는 태국 해군과의 정규 양자간 훈련으로 전환되었지만, 미 해군은 일련의 나머지 훈련을 위해 더 많은 양자간 훈련을 배제하기 않았다.

미 해군 공보부 Arlo Abrahamson 소령은 Jane's의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CARAT의 다른 단계가 다자간 훈련 또는 양자간 단계에 다른 국가가 옵저버로 참가하는 것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