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 발사용 비행기 Stratolaunch 출고
| 출처 | http://www.defenseworld.net/news/19451/W...TDo77puKM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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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저궤도에 인공위성을 올리기 위해 설계된 747 엔진 여섯개를 갖춘 Stratolaunch 항공기가 수요일(31일) 처음 출고되었다.
이 항공기는 위성과 발사체를 고도 36,000피트(11,000m) 또는 그 이상으로 운반할 수 있다.
Stratolaunch 설립자인 Paul G. Allen은 'Tackling The Space Challenge'이라는 그의 기사에서 "거기에서 이 항공기는 활주로로 돌아오기 전에 위성과 발사체를 분리하는 이동식 발사대가 될 것이다." 라고 적었다. (* https://www.linkedin.com/pulse/tackling-space-challenge-paul-g-allen)
Allen씨는 이런 방식의 장점 가운데 하나가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키는 것이 쉽고 빠르다고 했다. 더이상 과학자들 또는 정부가 지상에서 로켓 발사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Stratolaunch 항공기는 많은 활주로에서 이륙하여 좋은 날씨조건을 찾아 수천 km를 비행할 수 있다.
기체의 쌍동체는 각각 서로의 임무가 있다. 회사는 수요일에 오른쪽 동체는 비행 승무원을 위한 것이고 왼쪽 동체는 비행데이터 시스템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탑재물은 결합된 중앙 날개 아래로 탑재될 것이다. 여섯개의 747 엔진이 기체를 이륙시키고, 28개의 바퀴가 활주로를 이용한 이륙과 착륙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 이 이동식 위성 발사기의 건설은 첫번째 시험을 위해 행거로 Stratolaunch 를 옮기기 충분할 정도로 진행되었다.
수요일, 기체가 행거를 떠난 것은 처음이었고, 자체 무게를 지탱한 것도 처음이다.
지금까지 이 기체는 부분적으로 거대한 비행기 제작에 사용된 비계 및 다른 인프라에 의해 지지되었다.
항공기 날개 길이는 386 피트(118m)이며, 프로축구장보다 28피트(8m) 가량 길다. 날개 길이는 Stratolauch 항공기를 세계에서 가장 날개가 긴 항공로 만들었다.
기수에서 꼬리까지 238피트(76m)다. 지상에서 꼬리의 가장 높은 곳까지 높이는 50피트 (15m)로 4층 건물보다 높다.
헬륨으로 떠있는 비행선인 Airlander 10이 길이 302피트(92m)로 현재 비행하는 가장 긴 항공기로 간주된다. Stratolaunch의 중량은 500,000 파운드(약 227,000kg)이며 550,000 파운드(약 250,000kg)의 다른 페이로드를 탑재하도록 설계되었다.
처음으로 계획된 발사는 운반 항공기에서 발사가 가능한 기존에 있는 Orbital ATK의 Pegasus XL이다. 회사는 2019년 초반에 발사 성능을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
* 민간 우주 발사체의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군요. 인공위성 발사에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겠습니다.
폴라리스
슬라이더 2017.06.03. 04:56
최종적으로 발사비용에 대한 비교가 있어야 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재사용이 가능한 Space X가 더 미래성이 있다고
봅니다. 뭐 저궤도 위성 시장만 공략한다면 Stratolaunch도 시장성이 있겠지만 결국은 발사비용을 얼만큼 줄일 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죠. 그나저나 왜 날개를 후퇴익이 아닌 직선익으로 설계를 했을까요.... 상승속도나 최고속도를
높이기엔 후퇴익이 상식일텐데... 고고도의 공기 밀도 때문에 오히려 양력을 늘리기 위해 그런걸까요? 궁금하네요
지논 2017.06.03. 12:09
진짜로 우주시대가 다가 온다는 게 느껴집니다
loiter 2017.06.03. 13:48
감감무소식이더니 드디어 나오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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