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NS, Euronavl에서 신형 원양작전 SSK인 SMX-Océan 공개
Euronaval 2014에서 DCNS가 SMX-Océan 재래식 잠수함을 공개했습니다.
이 잠수함은 3개월간 작전이 가능하며, 수면에 부상하지 않고 대서양을 여섯번 횡단이 가능합니다. 순항속도는 14노트 이상입니다.
DCNS팀은 3주 이상 수중에서 머물수 있도록 2세대 연료전지를 사용한 고출력 AIP를 포함한 다수의 혁신들을 개발하고 조합했다고
합니다.
- 4D 화력
수중, 수상, 지상 그리고 공중의 위협에 효율적으로 대항하기 위한 어뢰, 기뢰, 대함미사일, 순항미사일 그리고 대공미사일을 포함
한 34개 이상의 무기를 갖출 예정입니다.
SMX-Océan은 SSK 설계의 다른 중요한 혁신을 포함한 설계를 갖추었으며, 지상의 표적을 타격하기 위한 순항미사일 동시발사 능력을
제공하는 VLS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 구성변경이 가능한 다임무 잠수함
SMX-Océan은 다른 재래식 잠수함들보다 다임무 능력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독자적으로 또는 항모 그룹의 일부로 또는 다른 해상 배
치로 운영될 수 있으며, 재래식 추진 잠수함중 유일하게 특수부대, 잠수대원, 무인수중잠수체(UUV)과 무인항공기(UAV)를 배치시킬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항모그룹 호위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전술 데이터링크를 장착하여 모든 전장에서 연합임무를 지원하기 위한 항모그룹 호위에 이상적입니다.
기술 데이터
- 길이 : 100m
- 높이 : 15.5m
- 폭 : 8.8m
- 수상배수량 : 4,750톤
- 최대잠항수심 : 350m
- 수중최대속도 : 20노트
*재래식 잠수함의 끝판왕인듯 하네요. 바라쿠다급을 베이스로 했으니....
장보고 III 말고 이거나 도입하자고 주장하고프나....이런 덩치로 우리 주변해역에서 무슨 임무나 할수 있을지는...
폴라리스
저 덩치가 제주도 남쪽-동중국해에선 부담스러워도, 동해라면야...
실제로 성능이 나올 것인가는 별개로 치고, Aviation Week 웹판 기사에 의하면 1주간 14kt (초계지점으로)순항-초계지점서 AIP 쓰며 스노클링 없이 1달간(다른 기사에선 3주)-다시 1주간 14kt 순항으로 귀환... 사이클로 표현하더군요. AIP가 좋아진 정도가 아니라 배터리를 리튬 충전지로 바꿔서 잔뜩 채워넣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리튬 전지가 (그것도 무전기 정도가 아니고 추진기관에서 대량의 스택으로 쓰는)군용으로 괜찮은가 하는 불안감은 여전히 남아 있지만, 어차피 잠수함 입장에선 기존의 납축전지도 꽤나 까다롭고 위험한 물건이었는지라...
고출력 리듐전지 기술이 안정화 단계에 있는것도 아니고
신기술이 많이 들어간건 좋지만,, 반대로 너무 모험적이라,, 안그래도 콜린스에 학을떼서 동급 유일무이 하게
안정적 운용중인 소류급을 도입하는 호주로썬 딱히 선택하고 싶지않을 카드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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