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EA-6B Prowler 편대, 마지막 항모 배치임무 마치고 모기지로 귀환예정

http://www.whidbeynewstimes.com/news/280372632.html

Whidbey Island의 미 해군 항공기지에 배속된 EA-18G가 이라크에서의 IS 격퇴 임무를 지원하기 위해 항모전단에 소속되어 중동으로
출발했습니다.

미 해군에 따르면 제139 전자전 공격기 대대(VAQ-139)를 포함하는 USS Carl Vinson 항모타격단은 2월 15일부터 배치되었던 USS
George H.W.Bush 항모타격단을 대체하게 된다고 합니다.

NAS Whidbey에 소속된 VAQ-314도 타격단에 배속되어 파견되었었는데, 이 부대는 해군의 EA-6B Prowler 부ㅑ대의 마지막 임무입니다.

미 해군 제5함대 대변인인 Joseph Hontz 중령은 "이번이 미 해군 EA-6B의 마지막 배치이며, 현대적인 EA-18G와 비교하여 기령에도
불구하고, 오래된 Prowler는 정비인력과 승무원들의 노력 덕분에 마지막까지 훌륭하게 임무를 해냈다"고 밝혔습니다.

미 해군에 따르면 이번에 귀항하는 항모 타격단은 아프간에서의 Enduring Freedom 작전과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ISIS에 대항하는
Inherent Resolve 작전에서 32,611 비행시간, 총 12,548 소티 그리고 9,752번의 공격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미 해군은 앞서 이 전자전 공격편대가 미 공군의 F/A-18 Hornet과 Super Hornet의 폭격을 지원했으며, 이들은 미 공군 공격의 약
74%를 담당했습니다. (? 원문에 공군으로 나와있지만 미국 신문의 오타로 보입니다.)

미 해군이 공개한 DeWolfe Miller 부제독의 연설에는 "우리 함선들과 비행대의 승무원들이 팀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고, 5함대에 배
치된 동안 임무를 완수했다"고 전했습니다.

"Carl Vinson 타격단도 우리처럼 지켜보고 존재를 나타낼 것이며, 지역내 안정을 증진하고 테러리즘에 대항한 전투를 다르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rowler 비행대을 더하여, Carl Vinson 타격단은 6,200명의 승조원들과 함께 다양한 공격기과 지원기로 구성된 7개 비행대를 가지
고 있습니다.

항모는 4척의 구축함도 함께 거느리고 있습니다.

VAQ-134는 Wihdbey로 돌아온후 Growler로 전환을 시작하며, 미 해군이 목표한 2015년까지 전환을 완료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