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이 에어쇼에 J-31 전시 및 비행 결정

http://www.defense-aerospace.com/article-view/release/158262/china-to-show-j_31-stealth-fighter-at-zhuhai-show%2C-plans-export-push.html

중국 일간지 Nanfang에 따르면, 11월 11일부터 중국 남부 Guangdong성 Zhuhai에서 열릴 제10회 국제 항공우주 전시회에

130가지 이상의 다양한 항공기가 참여하는 가운데, J-31 스텔스 전투기도 에어쇼에 전시와 시범비행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항공 전문가인 Xu Yongling은 인터뷰에서 J-31 스텔스 전투기는 5년안에 대량 생산될 가능성이 높으며, 항모탑재기로 큰 기
회를 얻을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J-31이 201년 첫 비행에 성공한지 겨우 2년이 지났습니다. 현재 시험이 진행중인 J-31은 성능 개발의 주요단계에 있습니다.

Xu Yongling씨는 "수출지향적인 항공기로 아직 시험 비행에 머물고 있지만, 에어쇼에서 스스로를 보이고 깜짝 놀랄만한 효
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Xu Yongling의 의견으로는, J-31은 4세대 전투기의 로우급 버전이라고 한다. (*중국의 전투기 세대 구분은 서방과 틀립니다
. 중국이 말하는 4세대는 서방의 5세대 입니다.)  중국의 재능과 3세대 전투기 개발에서 얻은 기술적 장점과 함께 5년안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대량 생산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엔진은 중국의 항공기술 분야에서 불리한 분야입니다. Xu Yongling은 "하지만 이런 불리함을 만회하고, 곧 좋은 소식이 있
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출력 엔진, 중간 출력 엔진 그리고 저출력 엔진을 중국에서 새로 개발하고 선보이고 있습니다.
J-31과 같은 중요한 모델은 반드시 자국산 엔진을 갖추어야하며, 그래야 중요 모델들을 위한 엔진 수입에 대한 의존을 중단
하도록 만들 것입니다.

Xu Yongling은 스텔스 전투기가 항모에 탑재되는 것은 일반적이 경향이라면서 다양한 국가들의 항모탑재 전투기를 지적하면
서, 하지만 4세대 전투기를 사용하여 3세대 전투기를 완전하게 대체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는 항모 비
행단이 4세대 전투기들을 갖추지만 동시에 주로 3세대 전투기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Xu Yongling에 따르면 "J-31이 항모에 취역할 가능성은 매우 높지만, J-31과 현재 운용이 가능한 항모탑재 전투기 기술 사
이의 호환성에 대한 우려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따라서, J-31은 군에 배치된 후 나중에 항모에 배치될 것으로 추정된다"합
니다.

전문가 : J-31은 수출에서 장점을 가질 것

(* 위의 뉴스 다음날 나온 중국발 기사입니다. 간략하게 추립니다)

Xu Yongling은 J-31은 수출 지향적인 전투기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비밀은 문제가 되지 않으며, J-31
은 좋은 쇼케이스를 위해 최대한 선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국제 무기시장은 여전히 미국이 지배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2위를 차지하고 있고 유럽이 점점 개선되고 있다고 합니다
. 중국은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합니다. J-31이 수출된다면, 3세대 전투기와 함께 개발도상국과 그 이하 국가에서 매우 경쟁력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Xu Yongling은 중국은 서방 국가들에게 전투기를 팔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파키스탄, 중동의 많
은 국가들, 남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의 전투기 요구가 중국의 전투기 수출 능력과 맞는 많은 우방국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일부 국가들은 3세대 전투기를 수입하지 못하면서 2세대 전투기는 폐기 직전에 몰리고 있습니다. 그런 국가들은 전투기
수입의 큰 요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