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예산이 허락한다면 GCV 프로그램 재개하길 희망
사진 : BAE가 전시한 FTD
미 육군이 금년에 기존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에 동의한 후 만약 예산 환경이 나아지면 GCV (Ground Combat Vehicle) 프로그램
을 다시 시작하는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2019년에 이 프로젝트를 Future Fighting Vehicle 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되
살릴 계획입니다.
GCV는 1981년부터 도입되기 시작한 브레들리 보병전투차를 대체하여 보병을 전장에 수송하는 것을 고려하였었습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은 추가적인 요구사항에 집중되었는데, 중량이 60톤으로 올라갔고, 기존 차량을 만든 BAE와 다른 해외 제작사들이 완전
히 새로운 차량으로 저렴한 대안을 고려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CBO(미 의회 예산국)은 1,800대의 GCV를 개발하고 제작하는데 290억 달러가 들 것으로 추산했지만 육군 고위 관계자는 기존 요구
사항에 대한 재검토는 기술적 진보들과 차량의 저렴함을 포함하여 변화한 전투 요구도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육군 지상전 프로그램 사무국장인 David Bassett 준장은 기자들에게 크기와 무게의 재검토, 얼마나 많은 병력을 운반하고 포
탑을 유인으로 할지 등을 포함하여 재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브레들리에 대한 다른 업그레이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GCV 프로그램은 원래 미 육군의 차세대 보병전투차량과 함께 군사력을 이동시키려는 현대화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BAE는 미 육군의 GCV의 기술개발단계(Technology Development Phase)에서 작업한 두곳의 주계약자중 한 곳입니다. 다른 주계약자
는 General Dynamics Land Systems입니다.
AUSA 2014에서 BAE Systems는 지금은 취소된 미 육군의 GCV 프로그램에 사용된 장갑차량에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거치면서 성숙된
기술을 통합한 Future Technology Demonstrator를 전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