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이 에어쇼에 중국 신형 전투기 2종류 선보일 가능성

http://www.defense-aerospace.com/article-view/release/158177/china-may-show-two-new-fighters-at-zhuhai-show.html

2014년 11월 10일 광둥성 주하이에서 열릴 제10회 중국 국제 항공우주 전시 박람회에 중국산 전투기 두 종류가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하이시 회의 및 전시 담당부서장이 밝혔습니다.

그에 따르면 참가가 가능한 기종으로는 J-10B와 J-15 또는 J-16이라고 합니다.

J-10B의 참가는 매우 타당한데, 이미 대량 생산중이고 종종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130번 코드를 단 기체가 전시될 것으로 보
입니다.

J-10B는 AESA, HMDS, IRST 등과 같은 향상된 항전장비를 적용했습니다. 보다 향상된 엔진 시스템이 장착된다면 이 전투기는 전세
계에서 가장 첨단 전투기들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 말이야)

중국어로 Flying Shark라는 뜻을 지닌 Fei Sha라는 별명을 지닌 J-15는 4세대 전투기를 향상시킨 것입니다. 공식적인 데뷔를 가지
지는 않았지만, 여러번 대중에서 공개되었고 주하이 전시회에 선보이는 것도 놀라운 것은 아닙니다.

J-15는 러시아제 Su-33과 매우 비슷하게 접이식 주익을 가지고 있습니다. J-15는 J-11B의 기술이 통합되었습니다.

J-15는 두개의 강력한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접이식 날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새로 설계된 고양력 장비(*카나드
를 말하는듯 합니다), 랜딩기어 그리고 항모에 전투기가 착륙하도록 돕지만 운영 성능을 유지해야하는 강제착함장비 어레스팅 후
크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J-16은 러시아제 Su-30 전투기를 참고삼아 제작한 J-11에서 진화한 3.5세대 다목적 복좌기입니다. J-16은 AESA를 갖추고 있으며
여러개의 표적을 동시에 공격하면서 동시에 표적의 정보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

J-16의 큰 특징은 장거리와  BVR 타격 능력과 강력한 공대지 및 공대해 타격 능력입니다.

2014년 5월, 새로운 J-16 전투기 부대가 인민해방군 공군에 인도되었으며, 주하이 에어쇼에 나올만한 이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