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브라질에서 제작될 그리펜NG 전투기 도입 논의키로

http://www.defense-aerospace.com/article-view/release/158179/minister%3A-argentina-in-talks-to-buy-24-gripen-ngs-from-brazil.html

10월 21일,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방장관이 항공우주 부분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확대하기 위한 법적이고 정치적인 기반을 보장하
는 양국간 협력에 합의했습니다.

Aerospace Industry Strategic Alliance (포르투칼어로 Aliança Estratégica em Indústria Aeronáutica, AEIA)로 불리는 이 협정
은 양국의 군용 항공기 산업을 통합하고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합의서에서는 양국의 민간부분에서도
잠재적 산업 동맹의 가능성을 확인, 새로운 합동 프로젝트 개발 그리고  제품의 규모의 경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의 조기 요
구와 같은 다양한 방법을 찾기로 했습니다.

합의서 서명은 상파울로주 Gavlao의 엠브라에르의 시설에서 열린 KC-390 수송기 롤아웃 행사가 끝난뒤 이루어졌습니다.

브라질 공군(FAB)와 제작사인 엠브라에르가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그리고 체코의 3개국과 함께 개발한 KC-390은 브라질 국방력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프로젝트중 하나입니다.

서명식에서 아르헨티나 국방부 장관은 엠브라에르사의 수송기 제작에 대한 자국의 참여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Cordoba의 Argentina Aircraft Factory (FAdeA)에서 KC-390 부품을 제작하기 위한 투자를 결정한 것은 자국 항공산업을 다시 활성
화하는데 필수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Agustín Rossi 아르헨티나 국방장관은 아르헨티나 정부는 브라질에서 생산될 스웨덴에서 설계된 그리펜 NG 전투기 24대를 구매하
기 위한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구매 조건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아르헨티나가 전투기 생산에 참여하는 것이
양국 대표단이 다음달부터 벌일 협상의 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질이 36대의 그리펜 NG를 도입하고 개발하는 계약은
금년 12월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Celso Amorim 브라질 국방장관은 아르헨티나와의 합의서 서명을 축하하면서, 양국의 국방과 항공우주부분을 통합하기 때문에 매우
상징적이며 "이중 전략"이라고 불렀습니다. "우리의 이웃이며 동맹인 아르헨티나와의 협력을 우리는 모두가 바라고 있다"고 밝혔
습니다.

Amorim 장관은 브라질이 아르헨티나가 그리펜 NG 프로젝트에 참여할 가능성에 대해 모색할 것이라고 밝혓습니다. 그는 평가는 양
국간에 다양한 분야에서의 국방협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 장관은 순찰함과 코르벳을 제작하는 조선업을
예를 들었습니다.

브라질은 아르헨티나와 국방 분야의 다른 프로젝트들에서 밀접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양국은 지역내 다른 국가들과 함께 참여하
고 있는 남미 방위 위원회(CDS / UNASUR)에서 기본 군용훈련기와 무인항공기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사이버 방위산업에서의 경험도 교환하기로 구상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KC-390 생산에 참여하는 것 이외에
도 6대를 도입하기로 의향을 보였습니다.

* KFX의 남미 판매의 꿈도 이렇게 물건너 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