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연말까지 계획된 수량의 F-35 공급 못할수도

http://www.reuters.com/article/2014/10/20/lockheed-fighter-idUSL2N0SF2VI20141020

이번주 월요일(20일)에 록히드마틴은 미국 정부와 약속한 F-35 전투기 36대중 22대를 납품했다고 확인했지만, 나머지 14대
를 남은 두달안에 완료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록히드마틴사의 Mike Rein 대변인은 Reuter 통신이 인도 지연에 대해서 질의하자 "우리는 금년에 추가로 14대를 인도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반드시 해낼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의 가장 비싼 무기 프로젝트인 3천9백9십만 달러 규모의 JSF 계획에 대해서 잘아는 소식통은, 예상보다 느린 인도
는 금년에 목표한 36대를 모두 납품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익명의 소식통은 록히드
마틴사는 만약 인도를 완료하지 못할 경우 인센티브 수수료를 잃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의 F-35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 문제에 대해서 즉각적인 논편을 하지 않았습니다.

Rein 대변인은 나머지 14대중 12대는 엔진 시동과 피행 이무를 수행하는 비행 라인에 있으며, 이를 최종적으로 마치면 신호
시험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2대는 11월 3일에 최종적으로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비행 라인에 있는 두대는 이미 인수 비행을 마쳤으며, 미국 정부의 승인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F-35 기체들의 시험과 인도는 6월에 엔진 문제로 발생한 화재로 인한 3주간에 걸친 비행중단으로 느려졌으며, 또한 다섯번
째에서 여섯번째 배치(LRIP 5와 6)로의 이전과 관련한 서류작업이 늘어난 것도 있다고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하지만 록히드마틴은 과거에도 비슷한 도전에 직면한 적이 있습니다. 2012년 12월, 록히드마틴사는 노력을 배가했고 미국정
부에 9대의 전투기를 인도했었습니다.

이와 별도로, 록히드마틴사와 미 국방부 관계자들은 4억 달러 규모의 8번배 배치(LRIP 8)의 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무리
하고 있으며, 다양한 해외 파트너들의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8번째 배치의 43대의 전투기는 미군, 이탈리아, 이스라엘, 노르웨이, 영국 그리고 일본의 기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주
일전에 발표가 발표가 예상되었지만 현재는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초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록마) PW가 죽일 놈이여~~~그놈들 때문에 인센티브도 날아갈지도 모르게 생겼네..
(PW) 우린 엔진 문제에 벌금도 안내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