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노후된 호넷 전투기 교체 사업 시작

http://www.defense-aerospace.com/articles-view/release/3/158101/finland-begins-fighter-replacement-process.html

핀란드가 미래에 필요한 영공 방어 시스템의 종류를 조사하기 위한 작업 그룹을 결성했습니다.  노후된 호넷 전투기를 교체하기 위한 비용
은 약 60억 유로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높은 가격표가 제시된다면, 작업 그룹은 1995년부터 운용되기 시작한 기존 전투기에 대한 업
그레이드 가능성도 검토할 것입니다.

국방획득부를 책임지고 있는 Lauri Puranen은 "조사결과에 따라 우리 방어 환경의 변화가 필요할 경우 기술 개발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
습니다. Puranen씨는 "30년이나 된 오래된 포뮬러 1 자동차는 이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없으며, 우리는 30년이나 된 전투기로 할 수 있는
지를 찾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예비 작업 그룹은 구매할 비행기의 종류나 숫자를 정하기 않습니다. 최근 차세대 전투기인 F-35를 선택한 노르웨이가 일부 정보를 제공했
습니다. 핀란드는 높은 가격표에도 불구하고 익숙한 전투기의 새로운 버전에 선호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신형 전투기는 다음 10년 동안
의 국방 획득중 가장 비싼 것이 될 것이 될 것이고 2030년에 운용될 것입니다.

핀란드 국방군에 의하면, 현재 운용중인 기체의 브랜드는 미래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핀란드 국방군 사령관인 Jarmo Lindberg 장군은 "호넷이 떠날 때가 되면,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한 어떤 사람과도 연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예비 보고서가 나온 후, 의사 결정권자들은 핀란드 공군이 독자적일지, 이웃 스웨덴과 합동군을 편성할지, 또는 NATO 동맹에 들어갈지도
결정하게 됩니다.

Lindberg 장군에 의하면 핀란드 영공은 독자적인 기체를 가진 핀란드에 의해서만 방어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예비 보고서 작성에 들어갈 경우 보잉의 슈퍼호넷에 그리 넉넉한 시간은 안될 것으로 보이며, 라팔, 그리펜 그리고 유로파이터가 각
축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Flight Global의 2014 world Airforces 에 따라면 핀란드는 F-18C 54대, F-18D 7대를 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