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와 BAE 사이에 벌어진 KF-16개량사업문제가 록히드에게 숨통을 틔워줄 수 있을 듯.GISA

http://www.defensenews.com/article/20141019/DEFREG03/310190013/F-16-Upgrade-Problems-S-Korea-BAE-Deal-Could-Open-Door-Lockheed

대한민국 공군이 BAE에게 KF-16 업그레이드 사업 계약 파기를 하겠다며 엄포를 놓기 시작하면서 록히드마틴에게 호재가 될 수 있다는 기사가 나옴.

기사에서는 비용인상을 놓고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록히드마틴 쪽에서 BAE한테 빼앗긴 사업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전하면서 

록히드마틴 쪽에서 KFX사업을 떡밥으로 록히드마틴쪽 엔지니어 추가파견이라는 카드를 들이내밀고 있다는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함.

처음에 F-35A 40대 구매할 당시 머한민국에서 사업절충교역으로 KFX사업을 위한 800명의 기술자 지원을 록히드마틴에게 요구했었으나,  

정작 록히드마틴에서는 경쟁업체를 양산업체로 지정함으로써 생기는 기술 유출을 우려해 기술인력 300명과 군사통신인공위성 1기 제공하는 것으로 퉁침.

짱개의 위협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정찰감시능력을 충족할 수 있는 인공위성 제공안을 한국 쪽에서 받아들이긴 했지만, 

KFX에 대한 록히드마틴의 추가적인 지원에 더욱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었음. 

만일 한국이 이번 KF-16 개량사업에서 BAE와 계약한거 엎어버리고 록히드마틴으로 재선정하게 될 시

KFX 사업지원을 위해 400명 기술자 추가파견이라는 떡밥을 록히드 마틴 쪽에서 들이내밀 것이라고 전하면서 

이는 한국이 BAE와의 KF-16 개량사업 계약파기를 감수할 수 있을만한 충분한 인센티브가 될 것이고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