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 현대화되고 오버홀된 장비 인수

http://www.armyrecognition.com/october_2014_global_defense_security_news_uk/ukrainian_armed_forces_receives_modernized_and_overhauled_military_vehicles.html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동부지역의 분쟁에 대응하여 차량 방호능력을 강화를 강조하면서 군용 차량들의 현대화를 실시하고 잇습니다. 우크라
이나 주요 방산그룹인 Ukroboronprom은 지난주인 10월 6일, 자사의 생산 시설에서 115대의 군용 차량을 현대화하고 오버홀하여 군에 인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10월 12일, Defensenews는 이번에 인도된 차량들에는 T-64BV 전차, BMP-1 그리고 BMP-2 보병전투차량, BREM-2 장갑회수차량과 함께 BTR-3,
BTR-4, BTR-70 그리고 BTR-80 장갑수송차량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은 이번 9월에 다층방어력을 추가한 10대의 현대화된 BTR-70를 획득했습니다. 업그레이드는 Ukroboronprom의 자회
사인 Mykolayiv 무기공장(MBTZ)가 수행했다고 그룹이 성명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현지 업계 대표는 친정부군에 대항하고 있는 러시아의 지원을 받고 있는 분리주의자들에 의한 우크라이나 동부의 분쟁으로 키예프가 현지
방산 업체들에게 주문을 급격하게 늘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무기공장의 감독관인 Oleksandr Shevts는 "매우 타이프한 마감일자를 준수하기 위해 많은 양의 차량에 대해 한달반만에 오버홀을 실시
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새로운 계약들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Ukroboronprom에 따르면 BTR-70 거래는 지난 20년간 MBTZ가 맺은 계약중에 가장 큰 규모라고 합니다.

또한, 향상된 병력 보호를 위해, 국방부는 Ukroboronprom 또다른 자회사인 Khariv에 위치한 Malyshev 공장과 T-64와 T-72 전차 그리고
BTR-3 그리고 BTR-4 차량에 대한 업그레이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공장의 수석 엔지니어인 Oleksandr Sheyko는 "우리는 [향상된] 반응장갑과 화력통제 유닛을 장착한 업그레이드된 T-64 전차의 다음번
물량을 [인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장은 원래 익명의 외국 고객을 위해 제작된 오버홀된 전차들이 우크라이나 정부의 명령에 따라 동부지역의 대테러 작전에 배치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화된 T-64BV는 자동 화력통제 시스템, 레이저 거리계, 2E42 포구안정기와 함께 KUV 9K112-1 미사일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향상
된 방어력을 제공할 Kontakt 폭발반응장갑도 전차 포탑과 차체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제작사의 자료에 따르면, T-64BV의 중량은 42.5톤 이상으로, 최대속도는 시속 60.5km, 승무원은 세명이라고 합니다.

수많은 차량 현대화 계약에 따른 업무 부하의 증가를 처리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회사의 Lviv 장갑 공장은 3교대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이 공장은 업그레이드된 BTR-60PB, BTR-80 그리고 BDRM 상륙차량을 군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편 Ukroboronprom의 Zhytomyr 공장은 최근
에 3교대를 시작했으며 16대의 다양한 BMD, BMP 그리고 BREM 종류의 현대화된 차량을 군에 9월에 인도했습니다.

Zhytomyr에 위치한 이 공장의 Sergey Butenko 감독관은 공장 시설이 더 많은 군용 차량과 다른 장비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으며, 국방부의  시험들과 기술적 수용을 위한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Kiev에 위치한 Ukroboronprom은 2010년 우크라이나의 조각된 방위산업을 통합할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Ukroboronprom이 공개한 수
치에 따르면 이 그룹은 131개의 자회사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