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7일 NLL 침범 北경비정 격파사격 중 불발탄 발생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001&aid=0007183036
NLL을 내려온 북괴 경비함이 아군의 경고사격을 무시하자 윤영하급 고속함이 격파사격을 실시했습니다.
문제는.....
76mm의 경우 14발 발사후 불발탄이 걸리고 40mm의 경우 29발을 쏜 후 불발탄이 걸렸습니다.
따라서 주포와 부포 모두 사격이 불가능해 참수리급 고속정 2대의 지원을 받았고
불발탄에 대한 조치는 76mm함포는 5분, 40mm함포는 10분이 걸렸다고 합니다.
여기서 저는 의문을 표시하고 싶은 것은 76mm함포의 경우 오래전부터 쓰던 체계이며 높은 신뢰성으로 한국해군의 사랑을 엄청나게 받았다는 것이죠. 따라서 이 교전에서만 우연히 76mm함포가 불발이 난 것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노봉도 마찬가지고요.
즉, 우연의 일치로 일어났을 경우 이는 어쩔 수 없는 기술적 한계로 간주해 불발탄에 대한 조치를 끊임없이 훈련하는것말곤 답이 없지만...
만약 이러한 불발이 빈번하다면 함포를 교체하던가 개량을 해야한다고 저는 봅니다.
아마 전자일 가능성이 높아 저는 큰 문제로 보이진 않네요.
(물론 교전중에 불발난 것은 골때리는 일이긴 합니다만 K-2소총쏘는 보병들도 기능고장때문에 응급조치를 배운다는 것을 생각하세요. 완벽한 장비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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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4.10.13. 06:44
저번에 진짜 사나이 방송도중에 K1A1 전차 사격하던 샘 해밍턴이 연속 4발인가 탄 불량 났던데..
그 문제와 함께 엮어서 군 전반의 탄 불량 문제를 봐야할듯 하네요.
그 문제와 함께 엮어서 군 전반의 탄 불량 문제를 봐야할듯 하네요.
폴라리스
보관용기가 불량하거나 부서져서 밀봉이 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보통 40mm나 76mm, 120mm급 탄이면 보병들의 소화기탄과 달리 밀봉처리하거나 따로 탄상자에 넣어 관리하거든요.
이런식으로 포장처리해서 운용하고 사격전에 포장을 뜯는데 이런 포장이 불량이 아닐까 의심이 되기도 합니다.
(40mm탄박스는 옛날 밀리돔시절때 다운받은 사진이라 출처가 정확히 기억안나네요,)
무지막지 2014.10.1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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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에서 K-21 개발완료 행사 시 촬영된 것 입니다. 확인 해보니 제 사진 이네요
무지막지
그때 사진 정말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minki 2014.10.15. 12:07
결론이 평소에 자주 사격 해서 교탄 소비도 하고 탄 로테이션도 하고........한국군은 실 사격이 너무 적다는.....
ssn688 2014.10.15. 18:18
그런데 탄이 썩는 것 말고도 포 자체의 잼... 가능성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기사들은 뭔가 문제가 생겼다는 것 자체는 사실인데 경위나 원인으로 들어가면 설명이 부실하거나 알고보니 다른... 경우가 너무 많아서.
ssn688
최신뉴스를 보니 급탄장치가 급기동으로 인해 급탄불량난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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