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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위상 “북한 미사일 고도 2000㎞ 도달, 신형 가능성”

필라델피아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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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2017.05.14. 13:25

저번달 열병식에 등장한 무수단  신형 아닐까 싶습니다. 

필라델피아 글쓴이 2017.05.14. 14:45
폴라리스
정상발사시 최대사거리가 4500정도 된다던데 무수단 신형으로는 발이 좀 짧지않을까요?
colt 2017.05.14. 13:33

일본 방위성 보도대로 라면 고도 2000킬로 찍고 30분 비행했답니다. ICBM 축소사격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포레스예림 2017.05.14. 19:14
최대고도와 사거리 부분이나 연료형태의 유무를 떠나 탄두의 낙하속도에 더 민감해 지는 부분이네요.


중&장거리 미사일에 대한 남한지역 방어개념 아래에선 탄도미사일의 비행곡선, 최대고도 만큼, 또는 그 이상 주목해야 할게 탄두의 낙하 속도이기 때문이죠.
탄두에 핵, emp, 화학..... 생각하기가 싫네요.
낙하속도가 14를 넘어 20을 넘는다면, kmd의 기본적인 베이스 구축전력 외로는 수정과 변경도 고려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고체든, 액체든 요근래 제대로 사전포착을 한 경우가 얼마인지 모르겠네요. 과거처럼 특정 지역 몇 군데서 반복적인 행위 때문에 사전 탐지가 좀 더 용이했지만, 요근래는 새로운 장소도 추가되고 여기저기서 발사하는 모습입니다.

실전에선 더 깜짝 등장이 많겠죠. 전쟁이나 사전공격하려면서 오픈하고 미사일에 주유할 정도로 나사가 빠진 북한 쪽도 아닐 터구요. 과거처럼 공개된 발사대에서 연료주입하고 발사하는 시대는 지났구요.
요새는 고체든, 액체든 미사일의 크기 축소와 함께 이동식발사대 탑재 미사일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걸 주목해야 할 겁니다.


결국
사드든, sm-3든, 이지스 어쇼우든, 애로우3든, md편입이든 간에, 우리측의 독자적인 대응이나 수단강구, 그리고 이에 대한 내외부에 대한 목소리도 다소 위축 될 경향이 많아 보입니다.

확실한 대응수단이나 확보된 기술과 개발체등의 보유가 미비하고 아직도 많은 부분을 해외자산(장비도입, 수입, 임대, 기술지원, 정보를 건네받는등..)에 의존하기 때문이죠.

북한의 미사일 종류와 수량, 사거리와 최대고도, 비행곡선과 탄두의 종류와 낙하속도까지....휴...


우선
방공미사일체계의 기본 베이스인 중고도체계의(천궁pip, 팩3) 수량부터라도 증가시켜 북한 미사일에 대한 방어지역 증가와 함께 북한 미사일 1기 대비 대응 발사체 수와 요격기회 및 확률성을 높일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예산능력과 구비능력) 말이죠.
가격이 엄청난 사드나 sm-3 및 그외 거론 체계를 도입한다 치더라도 상당수량을 구입해 배치하고 유지해 나갈 여력이 없지 않습니까? 우선 수량이 많은 단중거리 북한 탄도탄미사일 쪽부터 대응수준을 어느 단계까지 갖춰 나가는 로드맵 아래서 상위체계를 넘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급한게, 발사 후 북한 미사일 탐지 만큼 사전경계와 탐지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대두되어 가네요.
점점 더 그 중요성과 시급성은 커져갈게 뻔하구요.
사드, 그린파인 개량형, 이지스 레이더체계 다 좋은데요.

이것만큼 사전에 북한 활동면을 경계할 사전 탐지자산도 무엇보다 그 중요성이 증대된다는 말이죠.
북한지역권의 고정 정찰&탐지위성의 필요성이 이에 해당하죠.


마지막으로
북한에서 나날히 신형 미사일을 선보이고, 그 때마다 다양한 변화와 성능변화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우선,
남한지역으로 발사되어 공격 가능한 미사일체계와 여러 상황발생을 고려한다면, 사드고, sm-3고, 애로우3고, 이지스 어쇼우고 나발이고 여러모로 새로운 판에서 다시 고려 해야되지 않나 봅니다.
북한 탄도탄 미사일의 최대고도&비행방식&탄두의 낙하방식과 속도&발사방식(지상이동식, 잠대지형식)을 고려한다면, 남한지역을 최대한 방어할 효율성을 갖는 체계를 선택하고 적정수량도 확보해야 겠네요.
남한 전지역만을 놓고 방어하는 기본적인 맥락에서요.
북한과 남한이 바로 맞닿아 있고, 상대적 거리가 짧은 지리&위치적 특성과 탄도미사일의 도달시간에 따른 대응시간 및 요격에 주어지는 시간&기회, 그리고 북한이 발사 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의 수량적 능력등을 고려해서 말이죠. 물론 새로 개발&개량되어 과거 미사일체계보다 향상된 신형미사일에 대한 대응도 포함되구요.

현재 성주에 배치한 사드 가지고는 방어가능한 남한지역의 색터에 한계점이 분명하죠. 대응할 수 있는 수량도 많지 않구요. 추가가 되어 남한의 상하로 배치해야 하나 이 것도 완벽히 남한 전체를 커버하지 못합니다.
성주 배치지역 말고 순수하게 사드란 체계만 놓고 볼 때두요. (1~2개 포대가지고는 안될 것 같습니다.)

Sm-3, 이지스 어쇼우, 애로우 체계도 마찬가지이구요. 요격가능한 색터가 전후좌우 사방이 아닌 한쪽에 치우친 포인트 개념들이라, 남한 전체를 커버하기 힘들고요, 더해서 비행곡선&궤적과 함께 탄두낙하방식에 따라 각기 장단점&한계치가 존재하구요, 특히 탄두낙하속도 대응도 문제네요.
각기 특성과 장점이 존재들 하지만, 남한지역에 배치해서 남한지역(지상)만 놓고 요격대응을 논한다면, 또 각기 분명한 단점&한계&제약이 존재 합니다.


그래도 대응하고 준비해야겠죠.
역시나 두 개이상의 체계로 중첩 방어로 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상호 장점과 특성을 살리고 단점과 한계를 보완해주는 방법으로요.
문제는 이러한 체계들이 국내에서 조달 할 수 없는 것들이라, 예산투여(도입후 운영유지비까지 계산하면...)면에서 부담이 가중 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도입할 수 있는 수량도 넉넉치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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