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방위산업체가 대 사우디 프리깃 수출 등 최대 수출 계약 추진중

익명을 요구한 터키 관계자가 터키 정부가 약 15억에서 20억 달러 사이의 두가지 중요한 해군 관련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소식통은 "이번 계역은 터키 현지 업계에 있어 가장 큰 수출 계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터키 국방부 조달사무국 SSM의 관계자는 언제 이떻게 대규모 거래를 발표할지는 정부에 달려 있다면서 논평의 거부했다. 하지만 조선소 고위 경영진은 양국간 "성숙된" 대화가 있다고 확인해줬다. "정부는 발표하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하면 발표할 것이다."

공식 소식통은 거래중 하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최소 두척의 I(Istanbul)급 MILGEM 코르벳 또는 프리깃을 판매하는 것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소식통은 각 함정은 3~3.5톤 (* 3,000~3,500톤의 오타로 보입니다) 이며 가격은 3억에서 5억 달러 사이라고 밝혔다.

터키  Fikri Isik 국방장관은 최근 사우디와 대형 수출 거래가 곧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다른 관계자들은 협상 내용을 비밀로 유지했다. 5월 3일 Defense News는 협상에는 해군 플랫폼이 포함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올해 초 터키는 터키 해군용 첫 I급 프리깃 건조를 시작했다. TCG Istanbul은 MILGEM 프로그램에 따라 네척의 Ada급 대잠 코르벳 이후 터키의 다섯번째 현지 설계 군함이다. 터키 관계자들은 MILGEM 프로그램은 터키산이 65%라고 밝혔다.

사우디로 갈 I급 프리깃은 Ada급 프리깃보다 더 길고(14m 더 길어짐) 더 무거워진 (배수량은 2,400톤에서 3,000톤으로 증가) 파생형이다.

사우디용은 비슷한 대잠전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을 위한 수직발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사우디용은 Ada급 함정의 8발과 비교하여 16발의 아음속 대함미사일을 가진다.

I급 프리깃은 RIM-162 ESSM을 발사할 수 있는 MK41 VLS를 갖춘다. 두 종류의 함정들은 한문의 76mm 함포 두문의 12.7mm 기관총, MK-46 경어뢰, 그리고 RIM-116 RAM 미사일로 무장한다. 이 프리깃은 해상 유틸리티 헬기를 위한 격납고와 비행갑판을 가진다.

관계자는 "우리는 비 나토 국가에 Sea Sparrow 미사일 능력을 갖춘 함정을 제안할 수 없다."고 말하고 "그러므로 파키스탄을 위해서는 Ada급이 적합하다."고 했다.

터키는 I급 프로그램이 Ada급 플랫폼을 재사용함으로서 비용을 크게 절감할 것이다. 해군 전문가들은 선체 공통성이 인프라 시설의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터키 해군 산업은 최근 몇년간 번창했다. 터키 첫 상륙공격함정인 TCG Anadolu가 최근 건조가 시작되었다.

터키 Recep Tayyip Erdogan 대통령은 이 LPD 프로그램은 "가장 엘리트한" 항공모함을 생산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그 다음으로 터키 해군의 야심은 핵추진 함정도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2013년 터키는 LPD 프로그램을 위한 현지 조선소로 Sedef 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LPD 계약에서 Sedef는 스페인 나반티아와 협력했다.

계획된 상륙함정은 1,200명의 대대급 부대와 인력 그리고 유틸리티 헬기 8대와 무인기 3대를  태우고; 전차를 포함하여 차량 150대를 수송할 수 있다. 이 상륙함은 수직이착륙기를 위한 항공기 플랫폼도 가지고 있다. 갑판 전면의 스키점프대는 전투기 발진에 사용할 수 있다. 업계 소식통들은 계약 규모가 10억 달러 이상이라고 밝혔다.

원래 생산 계획에 따라 231m 길이 함정은 5년 반만에 완성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에르도간 대통령은 4년만에 선박 인도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