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롭그루만, RQ-4 글로벌호크에서 MS-177 센서 본격적인 시험 시작

이번주 노드롭그루만이 RQ-4 글로벌호크에 강력한 신형 다중 분광 센서로 말단 시험을 시작했다.

United Technologies Aerospace Systems의 (UTAS) MS-177는 록히드마틴 U-2S 드레곤 레이디 고고도 유인 정찰기에 탑재된  Senior Year Electro-Optical Reconnaissance System-2 (SYERS-2)의 차세대 버전이다.

MS-177은 SYERS-2 기술을 이용하지만,

전후방으로 25도 회전할 수 있다. 글로벌호크를 U-2S와 동등하게 만들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그리고 결국 유인 플랫폼을 대체히기 위해 노드롭은 MS-177, SYERS-2 그리고 Optical Bar Camera를 시험하고 있다.

노드롭은 캘리포니아주 애드워드 공군기지에서 일정에 대한 마찰이 있은 후 MS-177의 첫 비행 시험을 3월에 마쳤고, 원래 예정한 12월의 감항 인증을 시험을 연기했다.

노드롭의 글로벌호크 사업개발부를 이끄는 Mike Lyons는 MS-177은 센서 작동을 가능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개선이 완료됨에 따라, 노드롭은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시험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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