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중국제 잠수함 세척 10억 달러에 계약하면서 대함미사일 공짜로 받기로

태국 해군과 중국 China Shipbuilding & Offshore International Co (CSOC)가 Yuan급 S26T 잠수함 세척을 공급하는 360억 바트(미화 1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번 거래는 7억 바트(2천2십만 달러)를 45일 이내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명시되었다. 첫 잠수함은 6년안에 인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사거리 290km의 잠수함 발사 CM-708 미사일을 공짜로 지급하는데 합의했다고 Bangkok Post가 5월 5일에 보도했다.

첫 잠수함은 6년내에 인도될 예정이며 세척 모두 11년 안에 인도될 것으로 보인다. 구매를 정당화하는 태국 정부의 초기 반응에 따르면, 이 디젤추진 잠수함들은 불안정한 지역에서 태국의 안보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 장관 회의는 4월 18일 135억 바트(3억9천만 달러)에 중국에서 잠수함을 도입하고 앞으로 11년간 두척을 더 도입하는 결정을 승인했다.

현지 미디어는 잠수함 구매가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활동가, 정치인 그리고 일반 대중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 태국 해군이 중국에서 잠수함 세척을 도입하려는 계획에 대해서 태국 감사원(OAG)이 조사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미디어는 구식 기술이라고 여겨지는 중국제 잠수함을 고른 이유는 가격 요인이었다고 보도했다. 태국은 더 현대적인 잠수함을 공급받기 위해 프랑스와 스웨덴 회사들과도 접촉했었다.

 

* 저 가격이면 두척 사면 한척 공짜가 아니라 3척 다사고 미사일이 공짜인 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