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DCNS, Euronaval 2014에서 SMX OCEAN SSK 잠수함 컨셉 공개한다고

http://www.navyrecognition.com/index.php?option=com_content&task=view&id=2029

Navy Recognition에 따르면 DCNS가 파리 르부르제에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릴 Euronaval 2014 전시회에 새로운 잠수함 컨셉을 공개
한다고 합니다.
SMX OCEAN은 프랑스 해군의 차세대 원잠인 바라쿠다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AIP 기술을 포함한 재래식 추진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DCNS의 기술자들은 이 컨셉을 개발하면서 지속성과 최고순항속도를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Navy Recognition이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잠수
함은 4,700톤급으로 (3개월간)14,000 해리를 항해할 수 있으며 두개의 연료전지를 갖춘 AIP 시스템으로 1주일간 14노트의 속도로 지속운항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바라쿠다에 있던 원자력 추진 시스템은 6개의 디젤엔진과 3 세트의 리튬이온 배터리로 교체됩니다.
두개의 추진 포드가 선체 후미에 장착되어 메인 스크류가 (최고 속도로) 작동하지 않을때 잠수함을 움직일 수 있게 해줍니다. 바라쿠다에
채용된 X자형 잠항타는 그대로 유지되어 기동성을 증대시켜 줍니다.
SMX OCAEN SSK는 수직으로 6발의 MdCN 을 발사할 수 있는 한개의 대형 VLS 튜브 (버지니아급의 탑재 모듈과 비슷한)을 탑재합니다.  잠수
함은 F21 중어뢰, SM39 블럭2 대함미사일과 공중위협으로 부터 자체 방어를 위한 잠수함발사 미카 미사일 (A3SM 수중발사버전)을 장착하게
됩니다.
최종적으로 DCNS 대표단은 Navy Recognition에게 SMX OCEAN이  정보수집용 원거리 센서 역할을 할 UAV는 물론이고 DCNS가 개발하고 있는
UUV도 장착하고 회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