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S-70B를 포함하여 다른 미국제 무기 구매 검토중이라고

http://www.reuters.com/article/2014/09/25/us-india-usa-arms-idUSKCN0HK2EU20140925

미국 무기 제작사들이 낮은 국내 군사지출을 상쇄시킬 방법을 찾고 있는 가운데, 인도가 시코르스키 S-70B 시호크 헬기 16대를 10억 달러
규모로 구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은 인도 무디 총리가 금요일(26일) 출발하여 미국을 고위급 회담을 하는 동안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코르스키사와의 거래는 25억 달러 규모의 보잉 AH-64D 아파치와 CH-47 치누크 헬기 구매를 포함한 거의 완료된 인도의 여러가지 미국제
무기 구매중 하나입니다.
United Technologies Corp 의 자회사인 시코르스키는 헬기의 구매 가능성에 대해서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시코르스키는 에어버스, 아구스
타웨스트랜드 그리고 Fokker Aerostructures의 합작 벤쳐인 NHI Industrie를 물리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개할 수 없는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인도 해군을 위한 헬기 123대를 주문하는 대규모 주문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보잉사는 인도 정부와 아파치와 치누크 헬기 관련 협상을 계속하고 있으며 금년말까지 계약을 마칠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Caroline
 Hutcheson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미국 무기 제작사들은 미국과 유러의 군사비 지출이 감소하면서 Modi가 밝힌 미국과의 전략적 관계를 확대할 것이라는 그의 약속을 지킬지
에대해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IHS Jane's에 따르면. 인도는 작년에 미국제 무기의 최대 수입국으로 올라섰으며, 양국은 공동생산을 포함한 일련의 방산협력 프로젝트에
대해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국 업계 경영진들은 인도에서의 기회의 가능성에 대해서 흥분하고 있지만 이런 거래는 종종 예상보다 협상이 오래 걸린다고 주의하고 있
습니다.
미국은 인도에 P-8 해상초계기와 C-17 수송기를 판매하면서 많이 진출해 있으며, Modi 총리는 미국을 방문하는 동안 보잉사의 Jim
McNerney 최고경영자를 만날 예정입니다.
보잉사는 금년말 인도에 6번째 P-8I를 인도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두대를 더 인도할 예정입니다. 보잉사 관계자들은 인도가 내년에 추가로
4대의 P-8I에 대한 옵션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BAE 시스템즈의 미국 법인도 인도와 8억8천5백만 달러 규모의 M777 견인 155mm포 145대 판매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인도 비지니스 협의 로비그룹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고위담당자인 Rahul Madhavan는 Modi 정부가 17가지 특정 방산 프로젝트를의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국방무역및기술구상(DTTI) 설립을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인도 행정부는 앞으로 DTTI의 주도권을 쥘 것이고 미국 중심의 위원회 또는 일방통행으로 인식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윈-윈 상
황은 양쪽 모두에 유리하다"고 밝혔습니다.
DTTI 거래는 이스라엘 Rafael사가 생산하는 Spike 미사일 시스템과 경쟁하고 있는 록히드마틴이 생산하는 "파이어 앤 포겟" 대전차 미사일
인 재블린의 차세대 모델의 공동개발과 생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도 관계자들은 재블린 거래가 Modi 정부의 "Make in India" 전략에 부합하지만, 인도 정부는 미국 정부가 미사일의 최신 버전을 제안하
지 않을 것에 대해서 아직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Madhavan은 인도가 5인치 함포, 무인정찰기 시스템, 지뢰탐지차량, 다양한 수송 및 해상용 헬기 등을 포함한 다른 DTTI 제안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안된 DTTI 프로젝트들에 포함된 기업들은 BAE 시스템즈, Textron의 자회사인 Textron 시스템즈, Alliant Techsystems Inc (ATK.N), 보잉
, 허니웰 인터네셔널 그리고 제너럴 일렉트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