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상원에 예산안 보내

미 하원이 압도적으로 승인한 9월까지 진행될 행정부 지출법안이 상원을 걸쳐 9월에 대통령 책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금요일 밤 정부 예산이 고갈되기 전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3일) 하원은 몇주간에 걸쳐 논의한 뒤 월요일에 공개된 1조 1천억 규모의 법안을 309대 118로 통과시켰다. 1,665 페이지 규모의 일괄 예산법안에는 2016년 수준보다 250억 달러 많은 국방예산 5천9백8십5억 달러를 포함하여 11건이 예산안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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