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개량된 J-31 스텔스 전투기 비행시험 시작
출처 | http://www.chinatopix.com/articles/11388...p-test.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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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성능이 개선된 J-31 스텔스 전투기 프로토타입이 지난달 시험 비행을 늘리면서 이 전투기가 중국 항공모함의 전투기가 될 것이라는 추측이 일고 있다.
이전에 J-31 프로그램이 첫 프로토타입이 IRST 센서와 버티컬 스테빌라이져를 포함한 스텔스 기능을 장착하고 비행하는데 실패하면서 살아남을지에 대한 소문이 있었다. 또한, 제작사인 Shenyang Aircraft Corporation (SAC)가 J-31을 국내 및 해외 에어쇼에서 수출용 5세대 전투기로 선보였지만, 중국 공군과 해외 고갹들 모두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J-31의 생존 가능성은 작년 12월 3톤이 무거워지고 길이 20인치 길어진 개선된 프로토타입이 공개될때까지 불확실한 상태였다. 개선된 IRST 센서, 스텔스성이 높아진 날개, 완전 연소되는 엔진, 그리고 향상된 레이더를 포함하여 개발이 이루어졌다.
SAC 관계자들은 양산 J-31이 슈퍼크루즈 성능을 갖추고 자국산 WS-13E 또는 WS-17 터보팬 엔진으로 속도면에서 이점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J-31의 고속 성능과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인 PL-12 6발 또는 PL21 네발의 조합은 제공우세 전투기로 최적화될 수 있다며 Popular Science는 보도했다.
한편, 소문이 사실이라면, 쌍발 J-31 전투기가 단발 J-10 중형 전투기를 대체할 것이다. 미국의 F-35와 비슷한 크기의 J-31은 최고 항속거리 775 마일, 최대 이륙중량 28톤, 최고속도 마하 1.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