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첫 디지털 수중통신 표준 마련
| 출처 | http://www.navyrecognition.com/index.php...ndard.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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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및 휴대전화는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세계와 연결된다. 그러나, 육지에서 사용하는 통신 기술은 수중에서는 잘 작동하지 않는다. 물은 지구 표면의 70%을 덮여 있기 때문에, 나토는 최초로 디지털 수중 통신 표준을 마련하는 연구를 후원했다.
스쿠버 다이버가 해면에서 접근하는 것을 상상한다면, 근처의 보트 활동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하며; 또는 육상 통신소와 통신하는 잠수함; 또는 유출이 탐지된 후 석유 굴착 장치에 경고를 보내는 수중 로봇 - 수증 통신의 응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항만보호, 해상감시, 기뢰 탐지, 연안 목장 및 파이프라인 조사, 또는 심지어 수중 고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다.
나토 과학기술 기구 해사 연구 및 실험센터(CMRE, Centre for Maritime Research and Experimentation)는 2017년 3월 24일 이후 모든 나토 동맹들에 의해 나토 표준으로 인식될 JANUS라는 수중 음향 통신 표준을 개발했다. 이것은 처음으로 이는 디지털 수중 통신 프로토콜이 국제 수준에서 인정받고 많은 흥미로운 수중통신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이다.
해양 로봇 네트워크
CMRE는 해저 로봇이 함께 작업하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효과적인 수중 통신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CMRE의 수석 과학자이자 프로젝트 리더인 João Alves는 "로봇은 지능적으로 행동하고 팀으로 행동할 수 있다."라고 말하고 "예를들어, 하나의 로봇은 무엇인가 흥미로운 것을 발견하며 나머지 팀을 부를 수 있다."
효과적인 수중 통신으로 통해, 직접적인 인간의 개입이 없어도 모든 것이 자율적인 방식으로 일어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해안의 지휘통제실에서 모든 통신을 모니터링하는 육상의 엔지니어가 운용을 관리할 수 있다. 육지와의 연결은 지역 지원 플랫폼 또는 위성과 연결된 수면의 게이트웨이 부이와의 무선을 통해 이루어진다.
CMRE 전략개발사무소 과학자인 John Potter는 "이것은 수색 및 구조 작업에 특히 중요하다. 자율차량은 상대적으로 저럄하고 물론 무인이기 때문에 더럽고 위험한 일을 하도록 보낼 수 있다."라고 했다.
João Alves씨는 "소리는 해양 생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열려져있다."고 말했다. 위험을 인식한 센터는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생물학자 및 다른 과학자들과 협력했다.
작업의 대부분은 Littoral Ocean Observatory Network(LOON)에서 수행된다. LOON은 이탈리아 La Spezia 항에 설치된 시험 시설로 유럽 위원회원와 협력하여 개발하는 나토 프로젝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CMRE는 LOON을 사용하여 수중 로봇을 바다와 강을 보호하고 모니터링하는 통신 솔루션을 개발 및 시험한다.
JANUS, 표준 수중 언어
서로 통신할 수 있으려면, 수중자산에 공통의 표준이 필요하다. João Alves씨는 "하늘에서 우리는 간단하게 기기를 호환성에 대한 걱정이 없이 와이파이 핫스팟에 간단하게 연결할 수 있다." 라고 말하고 "지금까지, 수중 도메인을 위해 원격으로 유사한 것은 없었다."
지난 10년동안, CMRE는 현재 NATO 표준으로 승인된 JANUS라는 첫 국제 디지털 수중 통신 프로토콜을 개발 작업을 벌여왔다.
John Potter씨는 "JANUS는 로마의 입구와 출구의 신이다."라고 말하고 "이것은 두 도메인, 두가지 다른 운영 패러다임 사이에서 포털을 열어 대화를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JANUS라고 불린다. "
John Potter씨는 "이것은 공통적인 형식을 사용하여 수중 장치를 연결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수중 신호 시스템이며; 충돌을 줄이기 위해 장치의 존재를 알리며; 그리고 수중장치의 그룹(수중로봇, 잠수함, 다이버 또는 수면아래에서 운용하는 모든 다른 장비들)이 네트워크로 조직될 수 있게 해준다."라고 했다.
전세계적으로 채택되면, JANUS는 군대와 민간, 나토와 비나토 장치를 상호 운용할 수 있게 되며, 이들 모두에게 소통과 협조를 위한 공통의 언어를 제공한다.
JANUS는 다양한 적용 시나리오를 다루는 여러 파트너들(대학, 업계 그리고 연구기관)과 관련된 훈련을 통해 바다에서 광범위하게 시험되었다. 나토 동맥들과의 긴밀합 협력은 특히 해상 작전에서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우에 사용하기 위해 JANUS를 개발하는데 특히 유익했다.
예를들어, 포트투칼 해군은 (일반적으로 해면에서 무선으로만 가능했던) 잠수함과의 주요한 정보 교환을 지원할 새로운 개념을 개발하기위해 CMRE와 협력해왔다. 잠수함 사고의 경우 구조작업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데이터 교환도 현재 개발중이다.
폴라리스
whitecloud 2017.05.02. 01:17
통신 대역을 뭘로 잡았으라나요? vlf일려나요?
빗살 2017.05.03. 10:43
whitecloud
본문에 수중음향통신표준이란 단어로 봐서는 전파가 아니고 음파인 듯 합니다.
JANUS Wiki라는 사이트 메인에 써있는 스펙은900 Hz - 60 kHz 대역에 도달거리 28km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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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JANUS Wiki 사이트 URL 추가합니다. 아까 모바일이라 링크를 못 달아서..
[JANUS Wiki] (http://www.januswiki.com/tiki-index.php?page=About+Janus )
whitecloud 2017.05.03. 12:00
빗살
가청 주파수랑 겹쳐있네요.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빗살 2017.05.03. 15:40
whitecloud
본문에 해양 생물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점에 대해 생물학자들과 협력했다는 말이 있긴 한데..
이게 그래서 협력해서 영향을 안 주도록 개발되었다는건지, 영향을 안 주는 걸로 판명난건지, 모르겠습니다..;;
빗살
가청주파수는 인간이 들을 수 있는 것과 동물이 들을 수 있는 범위가 서로 틀리기에 그런 것을 고려하기 위해 생물학자를 투입한 것 같습니다.
즉,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고 봐야죠.
빗살 2017.05.03. 15:50
폴라리스
아하, 그럼 문제 없나보군요.a
whitecloud 2017.05.03. 16:34
빗살
문제는 저 대역이 돌고래 같은 동물들이 쓰는 주파수라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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