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기 금수 완화하여 베트남에 P-3C 판매할 듯
http://www.reuters.com/article/2014/09/23/us-usa-vietnam-relations-exclusive-idUSKCN0HI22I20140923
베트남에서 미국의 헬기가 마지막 병사들을 태우고 치욕적인 후퇴를 한지 거의 40년만에 워싱턴이 중국의 증대하고 있는 해상 위협에 직면
한 베트남 정부를 돕기 위해서 예전의 적에 대한 무기 금수를 해제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잘 아는 고위 미국 관리들은 워싱턴이 베트남이 자신들의 해안선을 감시하고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돕기
를 원하고 있으며, 무장이 제거된 P-3 정찰기가 첫 판매품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항공기 판매는 많은 국가들이 이곳의 섬들과 산호초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고 있어 잠재적인 발화점인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독단적인 행
동이 늘어나면서 이를 지키려는 베트남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오바마 행정부의 고위관료 두명이 워싱턴에서 무기 금수 완화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고 금년말에 결론이 나올 것입니다.
익명을 조건으로 말한 한 관계자는 "분위기가 바뀌고 있으며, 우리는 뭔가를 심각하게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의 관심들에 대해서
수렴하는 파트너를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에 대한 경제, 정치 그리고 군사적 관심이 다시 모아지는 것과 함께 베트남 인권에 대한 미국의 우려에도 불
구하고 베트남과는 좋은 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베트남이 지난 20년간 점진적인 재개를 가졌고 최근 몇달동안 일련의 고위급 외교 및 군사 회담을 가진 것이 무기 금수를 완화하는
움직임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방산회사 임원 두명은 로이터 통신에게 미국 정부가 곧 금수를 해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개 발언을 허락받지 않은 한
임원은 "그들은 베트남에게 무기를 판매하기 위해 많은 대화를 가졌다. 우리에겐 유망한 지역이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