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6 미사일이 엄격한 최종 시험 통과하면서 최종 운용능력에 가까워져

일련의 미 해군의 복잡한 비행 시험을 마친 뒤, SM-6가 획득 과정의 최종 단계인 최종 운용능력(FOC)에 도달할 준비를 했다. FOC에 도달하는 것은 더이상 시험이 필요하지 않은 무기의 해상에서의 가치를 나타내는 일종의 최종 시험이다.

레이시언이 생산하는 SM-6는 대공전, 대수상함전, 그리고 종말 탄도미사일방어를 수행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미사일이다.

.
.

시험동안 네발의 SM-6가 발사되었고, 각 미사일들은 한발씩의 해안 발사, 아음속 및 초음속 표적을 상대했다. 네가지 시험 임무 모두 성공했다.

SM-6 최종 조립은 앨라배마주 헌트빌의 Redstone 병기창의 레이시언의 첨단 생산 시설에서 이루어진다. 레이시언은 SM-6 미사일 330발 이상을 납품했다. 미 국방부는 2017년 초반부터 여러 해외 고객들에 대한 SM-6 판매를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