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KC-10A 공중급유기 현대화 프로그램 완료

미 공군이 캘리포니아주 Travis 공군기지에 최종 기체를 인도하면서 맥도넬 더글라스 KC-10A Extender 공중급유기를 위한 6년간의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완료했다.

2011년부터 관리 시스템 개량 작업을 시작한 59번째이자 마지막 KC-10A 인도는 3월 28일 있었지만 4월 19일까지 미 공군은 발표하지 않았다.

미 공군이 지적한 바와 같이, 개량에는 기존 Flight Management System (FMS) 800을 "기체를 현대화하고, 임무 효율성을 높이며, 연료 효율성을 향상시킬" 새로은 통신, 항법, 감시/항공 관제(CNS/ATM) 시스템으로 교체하는 것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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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 작업은 오클라호마주 Will Rogers World 공항에서 실시되었고, 각 기체가 완성될때까지 몇개월이 걸렸다. 미 공군은

맥도넬 더글라스 KC-10A Extenders 59대, 보잉 KC-135R Stratotankers 342대, KC-135T Stratotankers 54대, 록히드마틴 MC-130H Combat Talon II 18대, 그리고 MC-130J Commando II 37로 구성된 공중급유기 510대를 보유중이다. 특수 임무를 위해 예약된 MC-130H/J은 미 수송사령부(USTRANSOCM)이 필요하다고 말한 수량의 절반에 그친다.

Darren McDew  장군은 4월 의회에서 증언하기 전에 미 공군의 공중급유 능력은 "야간에 잠을 못자고" 있을 정도로 부족하다고 말했다.

보잉 KC-46A Pegasus가 14개월 지연된 것을 지적하면서, 장군은 KC-10A를 2019년에서 2024년 사이에 퇴역시키는 계획이 재검토 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