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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핵추진 잠수함 추진하겠다"…전작권 환수·국방비 증액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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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2162452215

문재인 후보가 본인이 집권시엔 

 

핵추진 잠수함 건조 추진, (한미원자력협정도 개정 추진)

 

임기내 전작권 환수

 

국방비 증액 등을 언급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링크 참조 부탁드립니다.

 

 

대선 후보가 핵추진 잠수함 건조와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을 언급한 것이 눈에 띄어서(국방 뉴스라고 생각하여) 게시하였으나,

혹여 운영진께서 보시기에 정치적 논란 소지가 있다면 직권 삭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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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늑대 2017.04.27. 14:39

KSS-III 배치 2나 배치3 계획을 그냥 뭉개버리고, 원자력추진잠수함으로 나아가게 될까요?

사랄라라라라 2017.04.27. 14:49
물늑대

원잠 지금 계획 해도 배치 2나 3의 완료 예정 시기까지 완성 못 할꺼 같은데, 자칫 취소하면 전력 공백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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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allero 글쓴이 2017.04.27. 15:23
물늑대

지금 한창 설계 진행중인 배치2 3척 건조사업을 이제와서 무를순 없고, 정말 빨리 움직인다면 배치3 선행연구를 원자력추진에 방점찍어서 시작할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빅맨 2017.04.27. 17:37
물늑대
지금 만들고 있는 것을 취소할수는 없겠죠.
최소한 2대는 발주 나갔으니 만들어야ㅠ겠지요.
핵추진이라면 적어도 5~6천 톤급은 되야하지 않을까요.
프랑스와 협력하면 좋은 물건 나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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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loud 2017.04.27. 14:53

이전에 여기서 있었던 원잠에 대한 논의를 지켜본 바로는 원잠의 필요성에 그다지 동의하지 않습니다. 

K-1211 2017.04.27. 15:09

그나저나 원자력 잠수함 건조 확정 짓게된다면 핵폐기물 처리가 문제일텐데....

컴뱃메딕 2017.04.27. 16:01
K-1211
요즘 원자로는 잠수함 수명과 같아서 연료 처음에 충전하고 잠수함과 같이 폐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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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allero 글쓴이 2017.04.27. 16:07
컴뱃메딕

2015년 6월 개정된 한미 원자력협정에 따라 20% 농축 핵연료는 (연구용에 한해) 국내에서도 임의 제조가 가능한데, 다만 20% 농축 핵연료는 6년마다 교체해줘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말씀하신 수준의, 함 수명과 함께하는 핵연료를 쓰려면 한미 원자력협정을 또 개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컴뱃메딕 2017.04.27. 17:19
Caballero
아 농도가 낮군요. 생각못했었습니다.
필라델피아 2017.04.27. 19:54
Caballero
20%농도로도 10년이상 사용가능합니다. 원자로 설계를 어떻게하느냐가 관건이라하더군요.
빅맨 2017.04.27. 17:26
다 좋은 공약이고 3프로 해야지요.
한데~~ 전시 작전권은 우리 국방력상 2020년대 후반이나 가능하지 않을까요~~ 지금은 많이 부족한데..
또헌 북한이 핵을 미사일에 완성시키기 전에 정밀타격해서 못하게 하던지
북한위 핵을 막지못햐10개이상 북한이 가지게 된다면 우리도 가져야 한다고 지금부터 미국과 중국에 강조해야 합니다.
구대장 2017.04.27. 18:16

되도 사드 철수시키진 못할꺼 같고 이왕 될바이에야 원잠좀 .. 굽신 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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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7.04.27. 18:44

각 회원님들의 특정 후보에 대한 호불호는 키보드로 표현하지 마시고, 공약에 대한 생각만 남겨주십시요~ 

해색주 2017.04.27. 19:50
긍정적으로 봅니다. 그리고 건조 추진이니 누구처럼 자기 임기내에 하려고 억지일정으로 하지는 않겠죠. 집권 하고 시작한다면 선행연구 용역 넣고 기술입찰 하고 그러면 5년이내 시작은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재원과 인력은 어찌 조달할지가 궁금하네요.
사랄라라라라 2017.04.27. 20:26
해색주

근데 장보고-3급을 억지로 원잠으로 바꿔서 하는게 아닐까 싶어 걱정이네요. 

해색주 2017.04.27. 22:13
사랄라라라라

 제대로 된 정신을 가진다면 핵잠을 그리 만드는게 얼마나 무모한 짓인지 알겠죠.

필라델피아 2017.04.27. 19:55
집권시 임기내 건조는 절대 불가능할테고 임기내에 추진하려면 직도입?정도나 가능하겠군요.

장보고3 배치3를 원잠으로 전환하는것외에는 딱히 방안이 안떠오르네요.
물늑대 2017.04.27. 20:21
필라델피아

직도입을 한다면(구입이나 임대)

(러시아는 킬로급부터 인연이 아니었으니 일단 빼고) 미, 영, 프 정도일텐데, 지금 원잠을 수출할 의지가 있는 나라는 프랑스뿐이니 바라쿠다가 선택지일까요?

필라델피아 2017.04.27. 21:24
물늑대
바라쿠다가 가장 가까이잡히는 선택지이긴하겠습니다만, VLS가 없다는 큰 단점때문에 대대적인 재설계를 요할듯합니다.
fatman1000 2017.04.27. 22:20

- 그냉 표를 얻기 위해서 막 던지는 공약 정도로 보이네요. 공약 자체의 완성도를 생각하면 찬반 논란이 많기는 하지만, 지금 사드 배치 유보하고 차기 대통령이 결정해야 한다는 공약이 더 좋다고 생각이 될 정도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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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as 2017.04.27. 22:23

원자력발전소 폐쇄하겠다고 공약 내건 후보가 "원잠 건조" 하겠다는 발언을 하는 건 앞뒤가 맞지 않죠.

 

잠수함의 원자로는 안전하지만 지상에 건설된 발전용 원자로는 위험하다고 생각하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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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2017.04.28. 07:56
Alias
사실 한미원자력협정를 개정을 할수나있을지 모르겠네요.최근의 개정도 근 두정부에 걸쳐서 겨우 진행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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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컨팰렁스 2017.04.27. 22:33

원자력 잠수함을 건조하려면 먼저 지상에 시험용 원자로를 건설해야 하는데 그 시험용 원자로 건립 부지선정에서부터 난관이 예상됩니다 그리고 퇴역후 원자료 폐기문제 역시 논의가 시작되면 복잡해질테고요 과거 일본 해상자위대의 원잠 보유가능성에 대한 일본 의회에서의 답변에서 저 두가지 문제때문에 곤란함이 많다고 본것 같습니다 실제로 영국도 1990년대 중반에 퇴역한 폴라리스 잠수함의 원자로 폐기문제가 명확하게 해결되지 않아 몇년전까지 그냥 잠수함을 정박해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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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2017.04.28. 08:04
벌컨팰렁스
원자로 시험함 만들때 어떻하려는지도 사실의문이죠. 일본도 원자로 시험함을 돌리고도 뒷감당때문에 못하는데 김영삼항모 수준의 공약이랄까.....
loiter 2017.04.27. 22:50
원잠 보유가 구체화되기엔 한국 해군이 너무 후진적이죠
기존에 밀리돔에서 논의되던 토의들을 모두 지켜봤습니다만,

한국해군은 아직 갈길이 멉니다. 등치 큰 초딩처럼 자체적으로 뭘 해야할지 스스로 생각해본 역사가 그리 깊지 않지라 그냥 AIP 디젤잠 운용하면서 스스로 원잠이 왜 필요한지 곱씹을 필요가 있습니다.
NoM 2017.04.27. 23:08
아마 최근에 원잠도입이 논의되기 시작한게 북한 slbm때문에 원잠으로 헌터킬러역할을 수행하자는 이유였던걸로 기억하는데...개발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고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은많큼 좀더 연구가 필요한 사안같은데요. 지금 시점에 도입을 단정하는건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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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카카 2017.04.28. 00:35

국방비 증액하겠다는거 말고는 지금하고 달라지는게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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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덥밥 2017.04.28. 07:55
전작권환수가 가능한지가 일단 문제인데 국방비늘린다고 단기간 해결될뭌제도아니니 실현가능성도 낮고 두정부에 걸치서 한 결정안을 뒤바꾼다는것자체도 실현가능성이 낮죠. 핵잠 원자로도 기본적으로 일본처럼 기술시험함을 만들고 검증을 받아야하는물건인데 사드를 사실상 외교협상카드로소비하려고 하거나.... 국회동의 필요하다며 무력화하겠다는 후보가...사드보다 민감도가 높은 원자력협정개정을 가능할까요? 지난 두정부에걸 쳐서한 한미원자력 협정개정...을 개정한지 얼마되지도 많아 또 할수있을지도 실현성이 의문이네요. 게다가 공식적으로 원전폐기 감축하겠다는 분이 핵잠이라는것도그렇고 정책상 앞뒤가맞는 공약을 발표했으면 하네요. 최소한 전작권 회수라면 회수후의 한미연합사 방향성 역활분담,기능분담,조정안이라도 내놓던지 전작권 관련해서 증강이 필요한 국방부분 세부전력예산 증가안이라도 내놓던지 구체성이있어야 신뢰할수있을텐데요. 단순한 자주라는 슬로건에 치우친 김영삼항모 드립정도의 공약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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