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GAO가 F-35의 부품 대량 구매에 따른 경제성을 강조

월요일(24일) 미국 정부회계국(GAO)가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의원들이 JPO가 기체 대당 비용을 낮추는데 중요한 도구라고 보고 있는 부품 대량 조달 권한을 부여하지 않는 것에 경고했다.

GAO에 의하면, JPO는 2018 회계연도 예산에 한번에 많은 수의 부품을 구매하여 대당 가격을 낮출 수 있도록 해주는 "경제적인 주문 수량(EOQ, economic order quantities)" 구매에 6억5천만 달러 이상의 요구했다고 한다. EOQ 주문은 의회의 허가가 있어야 하며, GAO는 의원들에게 국방부가 계획을 확정할 때까지 그런 구매에 대한 승인을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

EOQ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F-35 주계약자인 록히드마틴과 엔진 제작사 프랫앤휘트니는 국방부 대신 선행 투자를 해야한다. 국방부는 결국 그 돈을 갚을 것이지만, GAO는 2017년 1월을 기준으로 조건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EOQ 주문으로 JPO가 얼마나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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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 관계자들은 F-35A 모델 가격은 10번째 생산 물량에서 9천4백6십만 달러에서 2020년까지 8천만 달러로 낮추는데 EOQ와 블럭 구매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