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이 해상발사 미사일과 단거리 핵무기 개발에 전력하고 있다고

http://www.washingtonpost.com/world/asia_pacific/pakistan-is-eyeing-sea-based-and-short-range-nuclear-weapons-analysts-say/2014/09/20/1bd9436a-11bb-11e4-8936-26932bcfd6ed_story.html

파키스탄과 서방 분석가들에 따르면, 파키스탄이 첨단 해상발사 미사일 능력과 전술 핵탄두 확대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선박이나 잠수함에서 발사할 수 있는 핵 미사일을 개발하게 되면 파키스탄은 치명적인 상호 핵공격으로 모든 지상의 무기들이 파괴될 경우
"2차 공격"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파키스탄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가속화는 12개 이상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살고 있는 파키
스탄의 무기들의 취약점에 대하여 국제적인 우려를 다시 불러올 것입니다.
워싱턴에 본부를 둔 국제적 안보 싱크탱크인 Stimson Center의 공동설립자인 Michael Krepon은 "파키스탄은 단거리 및 해상기반 시스템에
대한 수차례의 시험에 대한 핵 안전성을 세계에 보장하고 있지만, 불안정성은 여전하다"고 밝히고 "파키스탄은 기본적으로 핵 프로그램에
대해서 '걱정하지 말라. 탄두와 발사체는 분리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여전히 어려운 일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서방 관계자들은 첫 핵무기 시험이 있는 1998년부터 파키스탄의 핵 프로그램에 대해서 우려를 가져왔습니다. 그들의 공포는 지난 십년동안
정치적 격동, 테러공격 그리고 세번이나 전쟁을 치룬 핵으로 무장한 이웃인 인도와의 긴장으로 인해서 더욱 깊어졌습니다.
십년전부터 파키스탄은 소형 탄두를 장착하고 운반이 쉬운 단거리 미사일과 같은 "전술"무기와 함께 핵 무장을 강화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
내왔습니다.
2년전부터 파키스탄은 최소 8번의 핵탄두 탑재 능력이 있는 다양한 지상발사 탄도미사일 또는 순항 미사일 발사시험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9월 Sharif 총리는 "남아시아의 안보 역동성이 커졌다"고 밝히고 파키스탄은 "모든 형태의 공격으로 부터 대응할 수 있는 모든 영역들"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분석가들은 파키스탄의 다음 단계는 전략은 핵탄두를 군함 또는 보유하고 있는 다섯척의 디젤추진 잠수함중 하나에 장착하여 인도양에 보
내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야망에 대한 신호는 파키스탄이 2012년에 핵무기를 관할하는 공군과 육군 사령부와 유사한
해군 전략 사령부를 창설하면서 나타났습니다.
파키스탄 정부의 자금을 지원받는 매파 싱크탱크인 이슬라마바드 전력연구소의 전임 소장이자 핵 전문가인 Shireen M. Mazari은 "우리는
우리 길을 가고 있으며, 내 직감에는 1년 또는 곧 2차 공격능력을 개발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의 핵무기 추진은 미국 정보당국과 의회 관계자들이 파키스탄의 핵무기와 핵물질의 안전에 대해 긴장을 높일 것을 노리고 있습니
다. 워싱턴 포스트지는 2013년 9월에 미 정보관계자들이 핵 물질이 테러리스트들에게 넘어갈 것을 우려하여 파키스탄에 대한 감시를 늘렸
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