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초계기, 지난달 동해서 러시아 잠수함 추격전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0009214995 |
---|
해군 초계기가 지난달 22일 동해에서 활동중인 러시아 해군의 킬로급 잠수함을 추적하여 부상시켰습니다.
한미연합훈련 중 잠수함으로 의심되는 물체를 탐지해 70시간 동안 추적한 끝에 부상시켜 킬로급임을 확인했습니다.
70시간이나 쫒아 다 아 해군도 대단하고 70시간이나 도망다녔던 저쪽도 다른 의미로 대단하네요;;
전에 6전단 들렸을때 2박 3일 추적한 이야기를 들었는데...70시간이라...
대단하네요. 우리 해군의 대잠전 실력도 상당한것 같습니다. 어쨌든 킬로급이라 부상시킬 수 있었겠군요.
어디였나요 거기?;
이미 60년대에도 충남함이던가.. 동해에서 구소련 로미오급 추적해서 부상시켰고 97년인가에도
중국 밍급 추적해서 부상시킨 사례가 있습니다. 오래전에 본 기억이라.
당시 구식음탐장비로 곧잘 잠수함 잡아내는 해군보면 신기할정도
해군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포세이돈을 안겨주는 것이 어떨까요...
우리쪽 초계기만 보내서 찾을리 없지 않을까요? 암튼 쫓은 쪽이나 도망친 쪽이나 대단하네요 ㅋㅋㅋㅋ
당시 모인 전력을 보면 P-3CK 기종 혼자 단독 대잠작전을 했을리 없을꺼 같다는 소리죠.
언론 발표에서는 뭐 P-3CK만 말했지만은요
함정이나 항공기등 궁금한게 많네요. p-3개량이나 와일드캣 ffk함정과 미해군p-8 mh60r과 미해군과 우리해군 함정등 참가했을건데 추적하는데 어떤장비가 제 성능낸지 궁금하네요.
http://m.asiae.co.kr/view.htm?no=2017042509433991130#ba
스로클하다 최초 발견당했다는 기사도 있고 국방부에서 공식답변 나온것 있나요?
국방부 발표로는 국군 P-3가 잡았다고 합니다.
공해에서 훈련중에 탐지했다면, 적대적 행동을 하지 않는 이상 그리고 영해로 쫒아들어오지 않은 이상 강제 부상시킬 법적 근거는 못가지는거 아닐까요?타국 영해상에서 잠수함은 무해통항권을 인정받으려면 부상해야 하는 걸로 압니다.
훈련구역 항행금지를 고지했는데 침범했다고 봐야겠죠.
만약 신형 소나, P-8포세이돈 같이 새로운 장비가 도입되면 얼마나 강력해질지 궁금하군요.
우리 해군의 대잠 실력이 꽤나 상당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