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軍, 北핵·미사일 초토화 체계 2020년초 완성키로
|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plate=2085 |
|---|
우리 군이 유사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시설을 감시하고 초토화하는 무기체계를 2020년 초반까지 앞당겨 구축키로 했다.
지난달 시험발사에 성공한 사거리 800㎞의 탄도미사일을 비롯한 각종 지대지·공대지 미사일을 계획보다 1년 단축해 전력화하고 하강하는 북한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PAC-3(직격형) 패트리엇 미사일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후략)
여러 계획이 빨리 이루어져서 다행입니다.
1.킬체인(감시·타격체계)
감시 : 첩보위성 4~5기를 국외에서 임대해 북한 전역을 감시하기로(우리 군이 1조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군사위성 5기를 전력화는 '425사업'이 정상화될 때까지 임대)
타격 : 북한 핵과 미사일 시설을 격파할 사거리 500㎞(현무-2B) / 800㎞(현무-2C) 탄도미사일, 1천㎞(현무-3) 순항미사일 등을 비롯한 전술지대지·공대지 미사일, 230㎜급 다연장로켓 등의 전력화 시기를 1년 단축키로
2.한국형미사일방어(KAMD)
PAC-3 패트리엇을 추가 구매하고 중거리 지대공미사일(M-SAM) 성능개량도 추진키로 했다.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그린파인) 2기도 추가 구매할 예정
3. 대량응징보복(KMPR)
특수부대가 야간에 적진에 침투할 수 있도록 UH-60 헬기의 엔진과 조종석, 동체를 보강
특수작전용 무인정찰기 와 특수작전용 유탄발사기를 신규 도입
CH-47D 헬기 성능개량
타격 목표별로 탄두를 다양화한 미사일도 추가 구매(특전사)
---------------------
MGL유탄발사기와 탄두가 다양한 미사일(?)내용도 있군요.
yukim
어떤 인기(?)프로그램의 패널 말마따나 현무2-C를 천발 정도 생산했으면 딱 좋겠군요(물론 그걸 위한 타켓팅 자산도 같이 늘려야겠지만요).
저는 항모가 없는 우리나라의 특성상, 상륙을 지원을 할 미사일함(전술지대지00발과 현무3 00발을 넣어 000발을 투사할수 있는..)이 2척정도 있으면 좋겠던데 말이죠.
6연발 MGL 말하는겁니다.
헬기에게 급유해줄 체계가 있던가요...(존재도 계획도 대용품도 못본거같아서..)
탄두가 다양한 미사일이... 혹시 칼 구스타프 M4일까요? 지난 15년 특수전사령부에 사브 측에서 떡밥을 던졌다는 보도도 있던데..
사실..저도 다른건 주워들어봤는데, 이건 듣도보도 못한 부분이라 제일궁금하더군요.
Nlaw는 타격방식에 따라 탄두모드를 변경할수 잇지만, 기사내용상으론 그건 아닌거같고...
Spike SR 요게 아닌가 싶긴한데 말이죠. https://milidom.net/news/315797
특전사에서 칼 구스타프랑 AT4를 비교했고, 일회용이라는 장점때문에 AT4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고 작년 샤브측이 주장했습니다.
참고로 연합뉴스 기사에 현궁을 신궁으로 표현한 오타가 있더군요.
L-sam 스케줄이 좀 여유있어지려나요.
우리군이 직접운용하게 싸드 좀 2개포대 도입해야할텐데말이죠..
기존 PAC-2 시스템을 PAC-3 유도탄 사용할 수 있게 개량하고, 유도탄을 PAC-3로 도입하는겁니다.
PAC-2는 개량해도 PAC-2 일뿐입니다.
약간 잘못 알려드린게...PAC-2는 탄도탄 요격용 PAC-2 GEM-T가 도입되지만, PAC-3가 탄도탄 요격에 더 특화되어서 그것도 도입합니다.
탄 크기도 달라서 PAC-3는 PAC-2 캐니스터 하나에 4발 들어갑니다.
오산에 있는 미 육군 패트리어트도 PAC-2 GEM-T랑 PAC-3 혼합해서 씁니다.
PAC-2 GEM-T는 기존보다 유도성능 개선되서 탄도 요격 능력이 향상된 것 뿐이구요,.
MSE는 아직 아닌걸로 기억합니다.
선행연구 한댔으니 이게 저거겠죠.
저런 체계구축을 하기전에 보안부터 어떻게 좀 해주기를 맨날 뚫려서 엥엥대고있는데 무슨
L-SAM은 기사에 없는 걸로 봐서는 애는 2023년 쯤에 완성한다는 계획 그대로 가나 보군요.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41407120139613
방탄킷뿐 아니라 엔진, 조종석도 개량한다네요.
UH60을 개량하는걸 그렇게 잘못부르는거같은데요...?
아마도 빈라덴 사살 작전때 파괴된 스텔스 형상 블랙호크를 말하는거 같네요.
그런데, 미국이 공식적으로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기체를 퍽이나 팔겠습니다. ㅎㅎㅎ
YTN....아이고 두야...
기사 찾아보니 정말 있네요
http://www.ytn.co.kr/_ln/0101_201704141500143379
아이고 두야 (2)
특수작전지원을 위해 CH47D와 UH60을 개량한다고 했지....스텔스처리한 블랙호크를 산다로 읽어버리다니....어찌보면 저렇게 잘못읽는것도 능력일겁니다.
그 비싼 탄도탄도 알고 보면 500kg정도의 고폭탄두라 걍 경공격기가 투사하는 화력의 절반도 안됩니다.
뭐 빠른 속도로 지하시설을 관통할 수 있다는 이점은 있지만 더 위력적이고 저렴한 GBU28같은 항공탄도 이미 널려있고....
Tel을 3자리수로 대량 보유해서 뭐 다연장처럼 미사일을 쏴댈것도 아닌데 말이죠.
이런 미사일은 퍼스트데이 선제타격때 쓰고 그 후에 이어질 루틴한 화력투사는 어차피 공군이 담당할 수 밖에 없어요. 투사화력의 양과 정밀도도 공군이 압도적이고요.
제가 의문을 갖는 점은 이 사실을 군이 모를 리가 없는데 정말 군 내부적으로도 현무에 대해서 그런 고가치자산으로서 평가하고 있을거냐는 점입니다. 특히나 현무는 내부적으로 전략무기로 분류되어 있는데 핵이 아닌 고폭탄두를 탑재한 탄도탄이 전략무기로서의 의미가 있을까요?
육군이 운영하는 무기라서.....
1.이스라엘은 전쟁의 교훈으로 무기를 개선하거나. 기존의 무기에 새로운 방법을 더 찾아 만들어 냅니다. 장갑차의 방어력강화나 정찰을 위한 무인기등
2. 적국의 무기의 개발의지가 있거나 장래에 개발할 것 같으면 사전애 준비해서 적국이 개발 완료전이나 배치 이전에 방어체계를 구비해 놓습니다.. 아이돔과 애로우등이죠.
3. 정말 위험한 무기면 선제 타격해서 공장을 부수지요. 이란의 핵무기시설 폭격
우리는 국방비를 늘여서라도 위의 사례로 가야 하는데
1. 기존 무기체계 고수.. 특히 .. 본인 보직이나 밥그릇싸움
2. 북한의 능력에 대한 비양양으로 설마 라는 생각으로 배치전까진 강론 을박하다 시간 다 놓치고 방어방법이 몇년 뒤처짐
3. 1994년 북한을 미국이 탁격한다고 했을때 따라야 했는데 시기를 놓침
지금은 핵 탄도탄에 대한 방어방법도 아직 많이 부족하고. 탐지 자산도 부족하니 타격방법이 적어 위험하게 됫습니다.
군이라면 정치인들을 설득해서라도 군에서 국장비 증액에 대한 토론을 더 많이 했어야죠.
군에서 다른 무기 준비는 어느 정도 했다고 봐도 핵에 대한 방어 와 핵에 대한 탐지 자산이 아직도 부족한 것은 직무 유기입니다.
Pac-3 사드 sm-3 sm-6 와 군사위성 10대. 그로벌 호크 정도는 지금 가지고 있었어야 이시기에 미국이 타격함다고 했을때 우리의 피해가 적었을텐데요..
이전에 국방비 이만치 늘려2020년대 가면 나아질까요.
조금은 나아지겠지만 그시기는 공게롭게도 북한은 핵완성하여 수십기 보유할 것이고
이동식이던 잠수함이던 준비 할 것이고 우리는 방어미사일 위성 아직도 부족하고 결국 또 늦은 것입니다.
결국 그 시기에는 북한을 건든다는 것은 상상할수 없죠.
결국 우리도 햑을 가져야 할 시기라고 봅니다.
그정도면 미국의 핵우산 만으로는 절대 부족합니다.
지금 준비 못한 것이 천추의 한입니다..
한반도애서 전쟁이 없을 가능성이 적으니 만일 전쟁이 일어 나고 그 결과에 대해 00년후 우리 후손은 우리의 준비에 대해 어떻게 평할까요?
호미로 막을 것을 불도저로도 못막은 대한민국 선조라 볼 것 같습니다..
핵에 투자할 바에 오히러 저 3대 체계(킬체인.KAMD.KMPR)에 더 투자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간도 예산도 모자른 판에 핵이라는 새로운 수단에 또 투자한다면 빅맨님이 우려하시는 것보다 더 늦어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설렁 핵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북한에 대해서 확실한 방어력이 갖춰질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핵무장을 하겠다면 외교나 경제에도 악영황을 끼칠껀데, 전 경제적 악화가 군사력 악화로 불러올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핵무장은 아직은 최악의 시나리오(북미평화협정과 통미봉남의 성사)를 대비해서 남겨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들은 바로는 1994년 북한 타격 같은 경우는 북한 타격시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인한 한국에서만 사상자가 몇십 만명이나 나온다는 점 떄문에 정부가 포기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몇십 만명의 희생자를 감당하고 타격할수 있는지는 저도 의문입니다.. 게다가 한국이 늦은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손 놓고 있는건 아니잖아요... 2023년에 완성하겠다는 걸 어떻게든 적어도 3년 정도 더 빨리 완성시키겠다는데 말입니다.. (물론 저도 이것만으로는 완전히 만족하는건 아니지만 말입니다..)
핵무장을 통한 억제력도 100프로가 불가능하죠.. 수십개의 핵폭탄이 있다면 100프로 가능한건 이 세상에는 없을겁니다..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