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탈 ATK, 사거리 연장형 대레이더 미사일인 AARGM-ER 공개

지상 레이더와 대레이터 미사일간의 쥐과 고양이 게임에서, 미사일은 다음 움직임을 만들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오비탈 ATK는 AGM-88E AARGM(Advanced Anti-Radiation Guided Missile)의 새로운 사거리 연장(ER) 개조를 선보이면서 새로운 메세지를 냈다. 회사는 워싱턴 D.C 외곽에서 열린 Navy League Sea-Air-Space Exposition에서 새로운 설계를 선보였다.

오비탈 ATK 대표단은 현재의 AARGM이 1980년대 중반에 시작된 HARM(High-Speed Anti-Radiation Missile) 프로그램에서 파생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미사일은 방공부대가 선택적으로 레이더를 끄고 신호를 제거함으로서 전술을 바꾸도록 만들었다. 그러한 전술들은 의도하지 않은 표적에 대한 잘못된 HARM 공격의 가능성을 만들었다.

그런 위험을 줄이기 위해, 미사일 커뮤니티는 기본적으로 HARM에게 GPS 위치 정보의 지리적 특이성에 대한 '전자적 연결고리'를 제공하여 교전 위치를 위한 경계를 만들수 있도록 HARM-PNU[Precision Navigation Upgrade, 정밀 항법 업그레이드]를 추진했다.

그러나, '타격 목표들'에 대한 필요성은 여전하며, 미사일에 밀리미터파 종말 타겟팅 레이더를 더하는 AARGM 설계의 개발을 지원할 필요가 있으며, 밀리미터파 레이더가 의도된 표적과 가장 비슷하게 보이는 반사를 '발견'하기 전에 미사일이 일반적인 위치로 날아갈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회사 대표단은 발사 기체에 대한 더욱 긴 교전 거리를 개발한 지상 대공방어 능력에 대한 대응책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발전으로 프로그램 기획자들이 AARGM ER 설계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다. 미 해군 무인항공 및 타격 무기 프로그램 집행 사무국은
2월초 '기존 AGM-88E 프론트엔드 구성 요소를 보완할' 추진 시스템 개발을 포함하여 "기존 AGM-88E의 구성요소들을 활용한' AARGM ER을 위한 열망을 설명하는 업계의 날 행사를 가졌다.

 

오비탈 ATK의 컨셉은 직경이 10 인치 직경의 시커에서 더 큰 직경의 추진부로 확장되는 기존 AARGM 시커를 가진 새로운 기체를 선보였다.
이 컨셉은 레일 발사에서 스프링 장전식 개폐식 러그(lug)를 사용한 사출 발사로 옮겨가면서 레일 장비의 드레그를 제거했다.

드래그는 몸체 중앙 날개 제거, 통제부 전자장비 재포장 그리고 작은 날개와 항력이 적은 후방 액추에이터 사용을 통해 더욱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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