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럽제 말고 미국제 전투기 구입할 것으로 전망
http://www.reuters.com/article/2014/09/04/us-canada-defense-fighters-idUSKBN0GZ2MC20140904
캐나다의 전투기 구매에 대하 잘 알고 있는 소식통에 따르면 캐나다가 유럽제를 제외하고 두가지 미국제 전투기 중에서 선택할 것으로 보
인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록히드마틴 F-35와 보잉 F/A-18E/F 슈퍼호넷이 군의 다양한 임무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식통은 F-35가 군이 규정한 다양한 시험을 잘 통과하고 있으며, 슈퍼호넷도 거의 모든 능력을 지녔고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이들이 선택된다면 닷소 라팔과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선택에서 배제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2012년, 단독후보로 오른 F-35 65대를 90억 캐나다달러(83억 달러)사려던 계획이 의회 감사를 걸쳐 폐기된 전투기 선정은 캐나다 보수정권
에 의해 엄청난 문제가 있다고 입증되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4가지 기종의 장점을 비교하기 위한 특별 사무국을 설립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경쟁을 할지 아니면 부정한 행동으로 비난받
았던 원래 계획한 F-35로 갈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사무국은 구입할 제트기에 대한 추천을 요청받지 않았지만, 새로 공개된 것에 따르면 캐나다와 미국의 확신이 커지면서 F-35가 가장 앞서
가고 있다고 합니다.
버지니아에 위치한 Teal 그룹의 분석가인 Richard Aboulafia 는 캐나다의 추가적인 결정 지연은 2017년에 문 닫을 예정인 보잉 슈퍼 라인
의 유지에 필요한 주문의 시기를 놓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