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폴란드를 KC-46A의 첫 수출국으로 만들려고 노력중
http://www.flightglobal.com/news/articles/boeing-eyes-poland-as-first-kc-46a-export-buyer-403307/
보잉이 미 공군을 위해 제작하고 있는 KC-46A Pegasus 급유기의 첫 해외고객이 될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폴란드 정부는 나토 연합군의 일원으로 급유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최대 4대의 급유기에 대한 RFP를 발행했는데, 금년말에 결정이 날 것으
로 보입니다.
비록 유럽방위기구(EDA) 멤버인 동유럽 국가들은 개별적으로 8대의 급유기를 요구하고 있지만, 폴란드는 EDA의 어떤 결정에도 제한되지 않
도록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잉사에서 미 공군의 전장관리 및 기동 프로그램 사업개발 이사를 맡고 있는 James Eisenhart는 "만약 전쟁이 가능한 공군이라면 [전투가
가능한 급유기]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폴란드 Kielce에서 열리고 있는 MSPO 전시회에서 "우크라이나 등 새로운 상황을 보라. 세계는 5년전보다 더 불안정해지고 있다"고 말
했습니다.
그는 KC-46A 급유기의 해외 고객에 대한 인도는 2018년부터 가능하다고 밝히고 "이 항공기를 인도할때, 미 공군의 비행시험 인증을 통과했
을 것이다"라고도 밝혔습니다.
그는 나토 국가들이 운용하는 항공기가 사용하는 64가지 다른 리시버에 적합한 보잉이 개발한 붐 시스템의 넓은 호환성을 강조했고, 여기
에 더해 미 공군이 예정한 179대의 급유기 세력이 제공할 충분한 양을 핵심 판매 포인트로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