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이탈리아 핀칸티에리의 STX 프랑스 조선소 주식 48% 인수 허가
출처 | http://www.defensenews.com/articles/fran...with-ita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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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핀칸티에리의 프랑스 STX 조선소 주식 48% 인수가 승인되면서 유럽 조선 업쳬의 통합이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탈리아 국영의 프리깃과 잠수함 제작업체가 항모를 건조할만큼 큰 유럽 유일의 조선소를 운용할 수 있는 거래에 대한 승인의 파란 불을 받았다.
결정적으로, 이번 협상의 일환으로 프랑스 정부는 주식 12%를 소유한 국영 DCNS를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최고 조선업체들을 처음으로 같은 회의실에 집어넣었다.
로마에 위치한 싱크탱크인 Centro Studi Internazionali의 분석가인 Francesco Tosato는 "핀칸티에리와 DCNS가 이전에도 해군 프로그램을 만들었지만, 이번은 최근 미스트랄급 헬기 항모를 건조한 야드에서 더 구조적인 관계를 의미하며, 이탈리아-프랑스의 기초위에 지어진 해상-에어버스를 향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DCNS 대변인인, 주식 인수는 DCNS를 이사회 자리에 올려놓을 뿐만 아니라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공동으로 수출시장에 공동으로 제안하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DCNS 의장이자 CEO인 Hervé Guillou는 성명에서 "이것은 우리의 수출 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프랑스의 전략적 이익을 보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거래는 "우리의 해상 부분에서 프랑스와 이탈리아 사이의 산업 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우리의 공동의 목표"에 도움이 될 것이다.
목요일(6일) 프랑스 Christophe Sirugue 산업부 장관이 발표한 이번 거래는 핀칸티에리는 STX 프랑스의 주식 48%를 취득하고 DCNS는 12%를, 프랑스 정부는 33.3%를 유지하게 된다.
나머지 6.6^는 이탈리아 투자기구인 Fondazione CR Trieste가 취득하게 될 것이다. 유럽 통합을 위한 청사진으로 핀칸티에리가 추진한 이번 합의 지역 정치의 핵심인 프랑스 북부 생나자르의 조선소의 일자리를 보호하려는 프랑스의 공적 정서때문에 거의 폐기될 뻔 했었다.
작년에 STX 프랑스의 소유주인 한국의 STX가 파산하면서, 조선소의 주식 66.66%를 매각하려고 내놨다. 핀칸티에리가 우선협상자가 되었고, 프랑스 국가가 33.3%의 주식을 꽉 붙잡았다.
핀칸티에리의 Giuseppe Bono CEO의 주요 목표는 핀칸티에리도 번성하고 있는 부분인 STX 프랑스의 120억 유로 (미화 127억 달러) 규모의 크루즈선 주문을 인수하는 것이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