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하이브리드 전쟁을 위한 신형 전투차량 장비를 위해 40억 달러 지출 계획

스페인 Vicente Conde 국방부 장관은 의회에서 스페인이 제너럴 다이나믹스 유러피언 랜드 시스템(GDELS)에서 Piranha 5 8x8 차륜 장갑차 구매의 1단계로 348대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다른 획득 단계를 통해 스페인 육군은 총 1,000대를 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페인 국방부의 2인자는 프로그램의 전체 추정 예산은 38억 유로(미화 40억 달러) 이며: 획득 자체만으로는 16억 달러(미화 17억 달러)이며 30년간의 수명동안 유지보수 현대화를 위해 22억 유로(24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anta Bárbara Sistemas (GDELS의 스페인 지사), Indra 그리고 Sapa의 세곳의 스페인 회사가 "UTE VCR 8X8"이라는 임시 조인트벤처를 기반으로 8천9백2십만 유로(미화 9천9백만 달러) 규모의 첫 연구개발(R&D) 계약을 진행했다. 다른 R&D 계약들은 같은 예산으로 2018년 승인될 것이다.

이 R&D 프로그램은 보안조치, 상황인식, 장거리 비전, 엔진의 연료 효율성, 그리고 지휘통제와 관련된 여섯가지 다른 기술 프로젝트를 개발하게 된다.

이 국가적 프로그램의 목적은 도입된지 40년이 지난 구형 6X6 차륜형 Pegaso BMR을 대체할 8X8 차륜 장갑차를 얻는 것이다.

Conde 장관은 "8X8 장갑전투차는 오늘날 하이브리드 위협 환경 또는 현재 안보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시나리오에서 유용할 것이다. 특히 아프리카에서 일어나는 현재의 저강도 작전에 적합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