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자국산 Bavar-373 미사일 방어시스템 시험발사
8월 30일, 이란 대공방어기지 사령관이 Bavar-373 첫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러시아제 S-300의 대안으로 뛰어난 능력을 가지
고 있으며, 다른 국가들이 개발한 유사한 장거리 미사일 시스템들보다 뛰어나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관영 Fars 통신은 8월 29일(금)에 Bavar-373 시스템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지난 2월, 이 장군은 미사일이 2015년 3월이면 준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란 정부는 계약이 취소된 러시아제 S-300
의 대안으로 자국산 장거리 Bavar-373 미사일을 개발했습니다.
이란 보안관계자들에 따르면, 새로운 시스템은 S-300과 유사하게 100개 이상의 표적을 추적할 수 있지만 높은 표적 능력을 지녀 더 뛰어나
다고 합니다.
Fars 통신 기자는 "우리는 'Bavar'와 '세번째 Khordad' 미사일 방어망이 현재 보유중인 다른 장거리 미사일 시스템들 보다 뛰어나다고 믿
는다"라고 보도했습니다.